이홍군
  1. 해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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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펼치니 방금 하얼빈시의 인구가 992만 명을 돌파하였다고 한다. 그러면서 올해 안에 1,000만 명이 된다고 한다.


 


내가 중국 하얼빈에 산다고 하면 인구가 얼마나 되냐고 물어오는 분이 많다. 그때 나의 대답은 930만 명이었는데 그렇게 알고 있었던 것은 인터넷 사전에 나온 인구의 수가 그렇게 되어 있어 그랬던 거다.


 


이제부터는 외우기도 쉽게 약 1,000만 명이라고 하면 되겠다는 생각이다.


 


우리에게는 안중근 의사가 일본의 최고 거물 이토 히로부미를 살해한 장소로 유명한 하얼빈이다. 그래서 그런지 하얼빈에 산다고 하면 중국 만주의 작은 도시에 사는 줄 아는 한국인이 뜻밖에 많아서 놀라게 된다.


 


일설에 의하면 하얼빈은 모택동이 공산화된 중화인민공화국의 수도로까지 생각한 도시라고 한다. 물론 모택동의 생각이었고 그 후 베이징이 수도가 되었지만, 그가 이 하얼빈을 수도로 하기로 염두에 두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이 하얼빈이 가장 먼저 공산화(중국에서는 해방이라고 한다.)가 성공적으로 된 도시로 만주를 중요시한 데 따른 것이라고 한다.


 


남자와 여자의 비율이 50.5 대 49.5로 남자가 더 많게 통계에 나와 있다.


 


한국에 1,000만이 넘는 도시는 서울 한 군데인데 중국에는 1,000만이 넘는 도시가 꽤 된다. 중국 전체 인구가 14억 명을 돌파했다는데 물론 비교하는 것은 우습지만 말이다.


 



▲비교적 최근의 통계


 


인구가 유입되며 성장하는 도시가 되어가는 하얼빈시는 강북개발을 통해 더 큰 도시로의 비상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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