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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kdma014
- 작성일
-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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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심윤서 저
가하
이북으로 읽고 너무 좋아서 종이책으로도 소장한 책입니다.
소설은 19살. 고향을 떠난 지강희가 수년 후 고향으로 돌아오면서 시작됩니다. 그녀가 왜 떠날 수밖에 없었는지 표면적인 이유에서 점점 그 속살이 드러나는 과정이 참 쫄깃하고 가슴이 저려요. 하지만 이 작품의 백미는 역시 이름값을 톡톡히 하는 천연수. 수의학과를 졸업해 수의사로 일하는, 나름 번듯한 남주인데 강희에 한해서는 이런 호구, 아니 순정이 없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편단심에 우직순정 무해 직진남인지.
연수의 분량은 정말 핥듯이 읽었습니다.
애정하는 작가님인만치 앞으로도 좋은 작품, 열렬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설은 19살. 고향을 떠난 지강희가 수년 후 고향으로 돌아오면서 시작됩니다. 그녀가 왜 떠날 수밖에 없었는지 표면적인 이유에서 점점 그 속살이 드러나는 과정이 참 쫄깃하고 가슴이 저려요. 하지만 이 작품의 백미는 역시 이름값을 톡톡히 하는 천연수. 수의학과를 졸업해 수의사로 일하는, 나름 번듯한 남주인데 강희에 한해서는 이런 호구, 아니 순정이 없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편단심에 우직순정 무해 직진남인지.
연수의 분량은 정말 핥듯이 읽었습니다.
애정하는 작가님인만치 앞으로도 좋은 작품, 열렬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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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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