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가 있기도 하고,

보편적인 로설 독자들 취향과는 달리 메디컬 물은 취향에 잘 안 맞는 편이라

약간 모험적으로 구매를 한 작품이네요.

물론 워낙 유명하신 작가님이라 외국 로맨스 소설을 주로 보다

뒤늦게 한국 로설을 시작한 저도 읽은 작품도 꽤 있고,

알만한 작품도 많지만

호불호가 작품마다 좀 있고, 가장 최근작 역시 애매했던 지라 많이 고민이 되기는 했네요.

남주와 여주가 환자 대 의사로 만나는 설정 또한 그닥 좋아하지는 않는데.

이야기 자체도 무난하고

캐릭터도 언제나처럼 강렬한 느낌을 주는 타입들이라 호~

무난하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