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션]여행

타누키
- 공개여부
- 작성일
- 2013.11.2
매년 설악산만 가다가 오대산은 처음 가보는데
선재길이 유명하다길레 한번 걸어봤습니다.
월정사 전나무 숲길도 지나가며 잠시 보고~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임도가 나있어서 산을 넘어갈 수 있다보니
차들이 끊임없습니다. 게다가 단풍철이라 주차가 ㅎㄷㄷ
선재길은 임도와 거의 붙어서 있어 마음대로 왔다갔다할 수 있습니다.
적당히 차를 주차하고 선재길로 투입~
중간중간 다리가 있어 트레킹길과 차도를 왔다갔다할 수 있습니다.
설악산은 아직 절정이 아니었지만 오대산은 이때가 절정이었네요.
설악산보다 더 잘드는 듯?!? ㅎㅎ
선재길 표시가 곳곳에 있어 안심하고 걸을 수 있고
난이도도 꽤 쉬운 편입니다.
명당자리~
다양한 색이 나오는게 참 좋더군요.
정말 색이 좋아 마음에 들었던 최고의 자리
섶다리도 있고 가볍게 즐길만한 좋은 길이었습니다.
단풍 때가 아니더라도 추천드릴만 하네요.
- 좋아요
- 6
- 댓글
- 2
-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