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1학년~

학교 생활을 잘 할수 있을런지 막연한 걱정이 먼저 앞서지만, 우등생 학습과 함께라면 아무런 걱정이 없답니다.

이번에는 겨울방학(1.2월호)로 출간되었네요.

1, 2월 스케쥴표가 있으니 집에서도 충분히 자지주도학습으로 공부도 가능하답니다.

  

겨울만 되면 어린이들이 기다리는 분~ 싼타크로스 할아버지가 오시는 크리스마스와 우리의 큰 명절인 설~

그리고 3월이 되면 입학하게 될 학교생활에 대해 먼저 알려주네요.

유치원에 다닐땐 항상 보호자와 함께 유치원 차량을 기다렸다가 등원을 했던 우리 공주지만

앞으론 혼자서 학교까지 걸어서 등교를 해야 한다는...

그러기 위해서는 안전한 등,하교 를 하기 위해 교통 안전에 대한 공부가 필수겠죠?

표지판과 횡단보도를 바르게 건너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네요!

   

우리 공주가 연산에는 좀 약한 편인데 요로코롬 일일수학 책도 같이 왔네요.

숫자와 숫자의 순서는 조금 어려워하더라는..

버럭했더니 깜놀하는 우리 공주! 두어번 실수를 하더니 그 이후로는 척척 잘 하더이다.

색칠놀이를 즐겨해서 그런가 색연필로 알록 달록 색칠놀이에 빠져든 우리 공주..

ㅠ..ㅠ

 

 

   

수학이라고 다 같은 수학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랍니다.

스토리텔링 수학~ 수학은 수학인데 수학만 다루는것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와 맞물려 있답니다.

틀린 그림 찾기, 태극기 색칠하기, 퍼즐 맞추기등~ 어려워하지 않고 잘 하더라고요~

그런데 공간 영역은 좀 어려워 하더라는..

 

       

전반적으로 우리 공주와 함께 했던 우등생학습은 괜찮았던것 같아요.

우리 공주의 불만은 엄마와 함께 하는 시간이 없다였다는데 우등생학습으로 인해서 아이와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던것 같아요.

하루 공부 분량도 크게 부담되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요.

 

우등생 논술~

이달의 키워드에는 도서 정가제, 러버덕, 해외직구등 요즘 관심 받는 용어들이 소개 되어 있네요.

도서 정가제!

신간의 할인폭이 19%에서 15%로 확 줄었다고 하네요.  

이 정책이 언제까지 갈런지 궁금해요. 갠적으론 출판사에 대한 지원이 높아져야 좋을것 같은데 좀 아쉬운 대목이었어요.

굴비에 대한 기사도 있네요. 굴비하면 영광 굴비가 유명하지요~

전라남도 영광에선 4백의 고장이라고도 불렸다고 하네요~

4백이 뭐냐면 눈, 목화, 쌀 그리고 소금이 많아서 그렇게 불리워졌다고 하네요~

조기를 짚으로 엮으면 구부러지는데 그 모양을 보고 구비조기라고 부르던 것이 굴비로 변했다는..

참고적으로 영광굴비는 소금에 직접 염장을 하기 때문에 조기의 맛이 물로 빠져나가지도 않고 살도 단단하게 유지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밥도둑이라는 말을 하는가봐요.

이 책을 보면서 가장 눈여겨 봤던 코너는 <나의 소중한 딸 말랄라 이야기>였어요.

파키스탄은 가부장적인 사회라고 하네요! 여자로 태어나 탈레반의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여성의 교육권에 대해 당당히 주장했던 그녀! 15살이라는 어린 나이게 탈레반이 겨눈 총에 의해 그녀는 죽음의 문턱도 넘나들었지만 그녀의 목소리는 세상에 알려졌고 그리고 도움의 손길도 이어졌다네요. "말랄라"라는 인물은 2014년 최연소 노벨 평화상, 2014년 세계 어린이상, 2013년 국제 어린이 평화상등 여러상을 수상했다고 하는데요~ 그녀의 노고가 부디 그 나라에서도 진가를 발하길 기원해보아요.

호기심에 펼쳐봤다가 참으로 많은 공부를 했어요. 

 

"한 명의 아이, 한 명의 선생님, 하나의 팬, 하나의 책이 세상을 바꿀수 있습니다. 교육이 오직 해결책이며, 교육이 우선돼야 합니다."-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