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귀 한 마리가 물고기를 잡아 먹으려는데, 물고기들이 떼로 뭉쳐있어서 "☆☆색 물고기가 감기 걸렸대!" 라고 말을해서 세가지 색의 물고기들이 잡아먹혔다. 하지만 검은색 물고기 무리가 정말 감기에 걸린 것이 맞는지 의심을 하자, 회색 무리와 갈등이 생겼다. 하지만 물고기들이 방심한 사이, 아귀가 물고기들을 모두 잡아먹었다. 그런데 뱃속에 있는 물고기들이 "감기에 걸린 게 거짓인가봐!" 라고 말하는 사이에 밖에 있던 해파리들이 어슬렁거리거나, 아귀는 "에취!" 하고 물고기들을 뱉어냈다. 
  이 책을 읽으면 나는 처음엔 '잡아먹힌 물고기들이 불쌍하다.'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숨겨져있던 글쓴이가 알리고 싶은 말, '가짜 뉴스를 퍼뜨리지말자.' 라는 글귀가 보였다. 지금은 가짜 뉴스를 퍼뜨리면 인터넷으로 인해 매우 빠르게 사람들이 보게 되고, 그 가짜 뉴스에 나온 사람은 마음에 큰 상처를 입게 되기도한다. 하지만 당사자가 마음의 상처를 받은 후에 사람들이 가짜 뉴스라는 걸 알게되어도 상황은 크게 바뀌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가짜 뉴스는 요즘 사회의 큰 문제이자 개인들에게는 상처라고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