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재미와 교훈을 둘다 잡을 수 있는 책입니다!

우선 귀여운 그림체가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고 읽기 시작하게 해주는 듯 합니다.

책 제목과 똑같이 콘브레드와 포피라는 이름을 가진 쥐 친구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차례는 간단히 3 챕터로 나누어져 있는데 콘브레드와 포피는 어떤 성격이고 지금 어떤 상황이며 이를 어떻게 헤쳐 나가는지 전개가 차근차근 되어있어 동화책을 많이 접하지 않은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구조 인것 같습니다.


부지런하고 계획적인 콘프레드와 계획적이지 않고 즉흥적인 포피는 성격이 서로 다르지만 매우 친한 친구 입니다. 겨울이 되어 식량이 부족한 포피가 콘브레드를 찾아와 식량을 찾기 위해 둘이 함께 모험을 떠난다는 줄거리를 너무 재미있게 풀어놓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기에 적당한 길이의 동화책이어서 같이 읽어주면서 아이가 끝까지 읽을 수 있을 정도로 흥미를 끌어주는 좋은 동화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교훈이 담겨있어서 아이와 이런저런 이야기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아이와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부모님에게 필수인 예쁜 동화책이네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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