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blog.yes24.com/document/10471622

9. 고독의 위로 / 앤서니스토

☞ http://blog.yes24.com/document/10473771

[포스트]

1. 추억의 이름, '여행을 떠나다'

☞ http://blog.yes24.com/document/10421991

2. 6월의 일.고.십 생각나눔 by고독의 위로

☞ http://blog.yes24.com/document/10476235

[소소한 일상]

1. 엄마 반성문

☞ http://blog.yes24.com/document/10429463

2. 맑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 by소소한 행복

☞ http://blog.yes24.com/document/10444304

3. 꿀이 다하기 전에 이 순간을 기억하자!

☞ http://blog.yes24.com/document/10460566

2018.6.29.

쉼없이 6월의 끝자락을 향해, 숨가쁘게 달려온 듯한 일상을 되돌아보는 시간이다. 벌써 6월의 끝이라니, 월을 마무리하며 6월 구석구석을 되짚어봤다. 틈이 보이지 않는 듯 해보이는 리뷰들을 되돌아보고, 아이와 함께 만든 소소한 일상의 기록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오랜만에 추억을 벗삼아 여행의 기분도 만끽했던 달이었다.

조금은 벅찼던 초반의 휘몰아침 속의 조급함을 누그러뜨고, 긴 시험 끝에 방학이 찾아온 듯한 여유로움이 마지막을 장식할 것 같다. 나름대로 꽤 알찼던 시간이었기에 오래도록 잊히지 않는 달이 될 듯도 싶다. 바빴던 일상에서 잠깐의 쉼이 주는 달달함도 맛보고, 그런 달콤함을 알기에 느슨해진 일상에 자꾸만 숙제를 주는 것 같아 미안하기도 하다.

사실 요번달은 욕심이 과했던 지라, 다음달의 다짐은 '욕심내지 말기'로 정해야 될 것 같다. 신간의 달달한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어보이지만, 되도록이면 적당히..여유를 즐기면서 독서와 글쓰기를 할 수있도록! ㅎㅎ그러면서도 다시 또 서평단 모집에 기웃기웃...

다음달은 '글쓰기의 달'! 글쓰기 책 2권, 육아서 2권 !ㅎㅎ야무진 꿈을 안고, 플러스 메말라가는 감정에 촉촉한 단비를 내려줄 에세이도 한 권... ㅎㅎ그러고 보니, 모지스 할머니 4월에 만났는데,,아직도... 미안해요 모지스할머니,, 7월에는 우리 꼭 만나요.!!  

벌써 해의 반이 지나가고 있다. 럭키 세븐! 7월은 좀 더 달달한 달이 되지 않을까 싶은 기대와 함께 따뜻했던 6월을 보내줘야겠다. 더욱 따사로운 햇빛으로 빛내줄 7월을 기다리며

유월아 잘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