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훈련하는 습관은 뇌의 노화를 막고 더 나아가 치매를 예방하는 백신이 될 것이라는 이 책의 머리말이 희망적으로 느껴져요. 의료기술의 발달로 100세 시대가 다가오지만 치매라는 질환에 대한 걱정은 아직 사그라들지 않았지요. 치매라는 병의 속도를 늦추기위한 방법 중 하나를 이 책을 통해 경험해보았어요.

하루 4문항씩 50일동안 풀 수 있도록 200문제로 구성되어 있어요. 언어 영역, 시지각 영역 등 18가지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유익했어요. 이러한 문제를 풀다보면 대뇌 활동을 촉진하여 인지 기능을 유지하거나 강화할 수 있어서 유익했어요. 책의 효과도 놀랍지만 일단 문제 푸는 것이 재미있어서 책의 제목처럼10분안에 4문제는 금방 풀어볼 수 있었어요.

이 책을 시작하기 전에 자가 진단표를 체크해볼 수 있어요. 독자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확인해보고 책을 활용한다는 점이 좋았어요. 글자가 큼직큼직해서 어르신들이 보기에 큰 불편함이 없을 듯 싶어요. 또 스프링북으로 제작되어 있고 책장의 두께도 얇지않아서 페이지를 넘기기에 편했어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독자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고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많은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18가지의 여러가지의 활동을 할 수 있기에 전혀지루하지 않고 흥미롭게 이 책을 활용할 수 있어요. 부모님의 기억력 감퇴가 걱정이시라면 뇌 노화 방지 활동북으로 이 책을 추천해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