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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십대제자
- 공개여부
- 작성일
- 2010.7.16

순정만화 (2008)
2008년 11월 27일 목요일 개봉
시간 --- 113분
12세 이상 관람가
대한민국
제작사 --- 렛츠필름 / 엠엔에프씨 / 청어람
제작 --- 김순호
기획 --- 김순호
감독 --- 류장하
각본 --- 류장하 / 윤재근 / 정허덕재 / 손미 / 김새봄
각색 --- 이택경 / 강규헌 / 전현희
원작 --- 강풀
촬영 --- 조상윤
편집 --- 문인대
조명 --- 홍승철
음악 --- 최용락
미술 --- 황인준
세트 --- 김기환
의상 --- 김서현
출연 ---
유지태 .... 김연우
이연희 .... 한수영
채정안 .... 권하경
강인 .... 강숙
나영희 .... 수영 어머니 (특별출연)
김강우 .... 규철 (특별출연)
최수영 .... 정다정
신충식 .... 세탁소 아버지
이주실 .... 세탁소 어머니
황석정 .... 하 주임
강풀 .... 우산가게 아저씨
줄거리 ---
“아. 그럼 열… 여덟 살? 우리 동갑이네요. 띠동갑”
출근 길 엘리베이터에서 아래층 여고생(이연희)과 마주친 서른 살 연우(유지태).
그러나 다음 순간, ‘덜커덩’ 소리와 함께 엘리베이터가 멈춰버린다.
‘혹시 어린 학생이 겁이라도 먹지 않았을까?’ 걱정은 되지만, 워낙 수줍음 많은 성격 탓에
말도 못 걸고 안절부절 하는 연우의 귀에 귀여운 학생이 내 뱉은 한 마디가 들려온다.
“에이 씨발, 조땐네!”
‘헉……………… ^^;’
“난 스물 아홉. 너는?” “스물 두… 다섯인데요!”
막차를 기다리는 텅 빈 지하철 역.
스물 둘 강숙(강인)은 방금 스쳐 지나간 긴 머리의 하경(채정안)에게서 눈길을 떼지 못한다.
어딘지 모르게 슬픔이 배어 있는 그녀의 뒷모습을 보며 ‘말을 걸어? 말어?’ 망설이던 강숙.
막차는 떠나려고 하는데 그녀는 도무지 탈 기색이 없고, 강숙은 충동적으로 그녀의 손을 잡아 끌어
지하철에 태운다.
“난 스물 아홉. 너는?”
“스물 두… 다섯인데요! 저는…”
“그냥 말 놔!”
상상도 못한 순간, 연애는 시작된다!
지하철에서 교복 넥타이를 깜빡 잊은 사실을 깨달은 수영은 아까 마주쳤던 ‘아저씨’에게 다짜고짜 넥타이를 빌리고,
아직 엘리베이터에서 받은 충격(?)이 가시지 않은 연우의 심장은 당돌한 그녀의 접근에 마구 뛰기 시작한다.
이제 막 만난 강숙에게 “우리 미리 헤어지자”며 알 수 없는 말을 하는 하경.
하지만 첫 눈에 그녀에게 반해버린 강숙은 하경의 차가운 태도에도 굴하지 않고 열렬한 짝사랑을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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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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