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멀리있는게 아니라 가까이에 있는거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그걸 못느끼는 경우가 많죠.
옛날보다 물질적으로 풍족해지고 경제적으로도 많이 나아졌지만

 요즘 아이들이 느끼는 마음의 빈곤은 더 커진것 같아요.
우리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랐음 좋겠는게 부모의 마음이죠.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채워줄 수 있는  방법.

하루하루 행복으로 가득 채우는 12가지 방법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책
 행복happy 를 만나봤어요.
행복happy


출판 휴먼어린이
글 니콜라 에드워즈
그림 케이티히키

행복으로 가는 길은 어렵지않아요.
하루하루를 행복으로 가득 채우는 12가지 방법들을 알아볼까요?

함께 그 길을 걸어보아요.



마음챙기기/귀 기울이기/감정느끼기/긴장풀기/
맛보기/감촉느끼기/발견하기/냄새맡기/
사랑하기/감사하기/숨쉬기/행복
마음챙기기란 마음을 내자신,
그리고 세상과 연결하는 일이에요.


내마음이면서도 내마음을 온전히 들여다보고
마음을 다스리기가 쉽지가 않죠.
그렇지만 이또한 연습이 필요한 듯해요.

느림의 미학이라고 하는데
요즘 왜이리 빨리빨리를 입에 달고 사는지 모르겠어요.
마음이 조급하고 불안하기도 하고.

잠시 걸음을 멈추고
주변에서 들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라하네요.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그냥 지나쳤던 자연의소리,
주변의 소리를 느끼며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껴보세요.
감정 조절은 어른이나 애나 쉽지않지만
이또한 훈련이 필요하죠.

먼저 내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감정의변화를
느껴보는거에요.
화가 났다가도 어느새 가라앉죠.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폭풍처럼 휘몰아치다가 은유적인표현도
느낄수 있어요.


어렸을땐 오감발달이 중요하다해서
정말 신경 많이 썼는데
조금 컸다고 애들이 몸으로 놀려하면
제재했던 것 같아요


아이들은 저렇게 몸으로 놀며
감촉을 느껴보는 활동들이 정말 중요한데 말이죠.


아이들에게 이 세상은 호기심천국이죠.
자연이 주는 선물속에서
아이들의 발견은 또 다른 행복이죠.

아침마다  하원할때마다
 나무아래 지나다는 개미를 찾는것만으로
너무 즐거워하는걸 보면 말이죠.^-^

너무나 따스하고 행복해보이는 일상들이 그려져있어서
마음이 편안해지고 안정되는 느낌마저 들어요.


오늘 여러분에게는 어떤 좋은 일이 있었나요?

하루에 하나라도 감사한 일이 뭐였는지
말해보거나 적어보는일도
삶에 긍정에너지를 불어넣어주고,
행복해지는 방법인듯해요.

정말 세상에는 감사할일들이 참 많은듯해요.

아주 작은것부터 내가 갖고 있는거에
감사한마음을 갖기 시작한다면
나의 삶이 달라질듯 해요.

아이를 가졌을때의 감사함,
아이를 낳기전 손가락 발가락 10개 건강하게만
태어나면 바랄게 없다고 했던
아이를 품에 안을 수 있음에 감사했던 순간,
요즘 매일이 전쟁이지만
이또한 감사한 일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