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판으로 구매한 <아혈의 음양사>
사전정보가 있던건 아니었는데 단순히 표지가 맘에 들어 산건데
읽어보니 너무 재밌네요.

사람과 요괴가 함께 살아가는 경계가 모호한 시대를 배경으로
황제의 보물창고에 있던 ‘신기’가 요괴들에게 도난당합니다.
이것이 사건의 시작~
평범한 반요인 너구리 요괴 란마루도 휩쓸리고 말아요.

온 도읍의 음양사들에게 탈환 명령이 떨어지고 이단이라 불린 음양사 후즈키에게도 칙명이 전달됩니다.
첫 신기 탈환을 위해 나선 후즈키. 그러나 신기에 예상 못 한 일이 벌어지는데….

그림체도 예쁘고 내용도 1권이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