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식적 성공법칙이라고 작가는 책을 소개하지만 나는 이 방법이 상당히 상식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제1 습관 "하기 싫은 일을 찾아낸다"

자신이 원하는 일을 생각하기 전에 싫어하는 일부터 찾아내고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하도록 작가는 제안한다.

결국 내가 하기 싫은 일을 지우면 하고 싶은 대로 살게 된다는 간단한 이야기지만 이런 생각은 해보지 못했다.

회사에 9시까지 출근하기 -> 회사에 원할 때 출근하고 퇴근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

나의 프로젝트가 아닌 남의 일 떠맡기 -> 내가 주도하는 프로젝트만 하기

낮은 부가가치의 일들 하기 -> 높은 부가가치의 일을 하고 낮은 부가가치 일은 외주 주기

퇴근길에 지옥철 버티기 등등 ->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 피해서 퇴근하기

앞으로 내가 가야할 방향이 보이기 시작했다. 일단 지금의 보수적인 회사를 탈출하고 유연근무제를 시행하는 회사에서

나의 프로젝트를 하면 된다.

이렇게 유연근무제를 시행하는 회사를 찾고, 그 회사에서 필요로하는 스펙을 공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다음으로 도움이 되었던 내용은 제 4 습관 "목표 달성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한다"

점심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을 많이 하던 찰나에 책에서 오디오북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집중해서 책을 읽을 수 없는 상황에는 오디오북으로 듣는 것만으로도 삶이 바뀐다는 내용이었다.

바로 점심 시간에 팟캐스트를 듣기 시작했는데 좋은 내용을 담은 오디오를 찾는 것도 쉽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