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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wldk
- 작성일
- 2023.12.11
음악, 너 혹시 과학이야?
- 글쓴이
- 니콜 모틸라로 외 2명
라임
수만년전 부터 인간과 그 역사를 함께해온 음악.
모든 예술중 가장 가깝고 매일을 함께하는음악.
몇일 전 그 음악의 원리와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보석같은 책을 읽게 되었는데요~
저도 어릴적부터음악을 참 좋아해서 귀에 항상 이어폰을
끼고 살던 감성소녀 시절이 있었는대 말이죠~
막상 그 음악이 어떤 원리로 제 귀에 들어오는지는 크게
고민해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사실 음악을 과학과 연관해서 생각해본적도 없었구요~
근데 막상 책을 읽고 나나 음악과 과학은 정말
땔래야 땔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았더라구요!
못해도 수만년 전부터 이루어진 음악활동! 오늘날에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이 불과 2~300년
전까지만 해도 일부 부유층만 즐길 수 있는 상류층 문화였다고해요~
다빈치와,갈릴레이 등이 음파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고도
수 백년의 시간이 흐른 뒤에야 발명되는 에디슨의 축음기!
그 축음기가 나오기 전까지 음악을 저장해서 다시 재생할 방도가 없었기에 음악을 듣기 위해선 음악이 연주되는 시간에 연주되는장소에 있는 것! 그 외에는 음악을 즐길 방법이 없었던거죠.
축음기의 발명으로 음악은 시공간적 제약이 사라지면서
어마어마한 확장성을 지니게 되었습니다~과학이 대중에게
음악을 선물해줬다고도 할 수 있겠죠~?
축음기 이후 좀더 많은 양의 음악을 저장하고 좀더 편안하게
재생하고자하는 사람들의 욕구는 점점 더 커지고 과학은 이에 발맞춰 다양한 음악저장,재생장치를 끝없이 발전시키게되죠~
축음기->LP판과 전축->카세트테이프와 컴퍼넌트->워크맨->
CD와 CD플레이어-> MP3시대를 거쳐 현재의 스트리밍까지~
다양한 장치의 변천사와 과학적 원리를 책을 통해 아주 쉽게
만나 볼 수 있어요~
그나저나 저 축음기 빼고는 저기 있는 거 다 써 본것 같은데(심지어 망작인 MD까지~!!!) 우리세대 참 기술격변기에 태어나긴 했나봐요.
읽다가 괜스레 또 옛생각이 나서 신랑이랑 라떼대화도 좀 나누고 아이에게도 앞으로는 볼 일 없을 워크맨이나 CD플레이어를
설명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영원히 인류와 함께 할 음악 그 음악의 역사와 원리, 그리고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책~
(즐거운 추억여행은 덤이구요~)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며 이야기꽃을 피워보면 어떨까요~
초등학교 3,4학년 부터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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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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