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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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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2.4.6
++ 추가
4월 10일(월) 물건수취! 드디어 끝!
4월 6일(금) 주문2주일만에 드디어 분실처리됨.
재발송하기로 하고, 월요일까지 배송완료 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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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이 안와서 문의한지 1주일하고 하루만에 제대로 된 답변을 받았는데,
배송이 됐다고 뜨니 주변의 소화전이나 기타 짐을 맡길 수 있는 곳을 알아보라고 하네요.
본인이 받지도 않았는데 본인수령이라고 처리해 놓고,
배달완료 됐으니 주변을 더 찾아보라는게 말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그동안 도시에 살아서, 그것도 아파트 살아서 예스24 배송이 이렇게 빡치는 줄 몰랐는데 부모님께 책 보내면서 제대로 빡쳐보네요. 고객상담센터는 연락만 하면 알아보고 연락해보겠다 하고 하루씩 이틀씩 연락 미루고, 이러다 언제 처리될 지도 모르겠네요.
솔직히 택배가 중간에 분실될 수도 있고, 잘못 발송될 수도 있고, 그런 문제 다 이해합니다. 하지만 이때까지 다른 업체 혹은 개인과 거래했던 것과 사후 처리가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차이나네요.
***** 간략한 사건 정황 아래에 첨부합니다.
3월 22일(목) 책주문
* 경남 거창에 살고 있는 부모님을 위해 책 주문. 3월 23일(금) 도착예정
3월 23일(금) 사이트에서 배송완료 뜸.
3월 27일(화)
* 책 언제 오냐고 부모님께 전화옴............
* 주말이고, 시골이라 늦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며칠 기다려 보라고 했음.
3월 29일(목)
* 너무 늦어져 1:1 문의함.
* 해당택배사에 연락해서 본인에게 연락주기로 함. 기다림. 연락없음.
4월 2일(월)
* 연락을 못받을 경우 고객센터로 전화하라고 해서 전화함.
* 배송상황을 확인하고 택배업체에서 직접 연락하도록 한다고 함. 주문자인 나에게 연락하면 되냐고 확인함. 언제 연락받을 수 있는지 확인했더니 금일내로 연락준다고 함. (연락안옴)
* 그날 오후, 나와있는 택배기사 번호로 직접 통화함. 이미 그만둔 사람이라고 함.
4월 3일(화)
* 주문자에게 전화한다고 해놓고, 받는 사람인 부모님께 연락함.
* 역시나 배송상황을 알아보고 연락준다고 함.
4월 4일(수)
* 부모님이 연락받음. 역시나 배송상황 알아보고 있다고 함.
4월 5일(목)
* 연락없음.
4월 6일(금)
* 고객센터에 다시 전화 넣음.
* 배송완료 된 사항이라며 주변에 소화전이나 맡길 수 있는 곳을 찾아보라고 함.
1주일하고 하루걸려 처음으로 제대로 받은 답변이 이래서 딥 빡침.
(이때까진 계속 송장을 찾아본다고 시간 소요만 하고 있었음.............)
* 오후에 2차 전화. 주문 취소 요청함.
책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지만 택배 기사가 알아서 맡길 수 있는 곳에 뒀을테니 찾아가라고 함.
상담직원이 처리할 수 있는 권한이 전혀 없는듯 다시 연락주겠다고 함. 화내니 처음으로 한두시간안에 연락준다고 함. 이때까지는 계속 다시 연락주겠다고 하고, 하루씩 소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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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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