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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ang9
- 작성일
- 2019.11.19
편집디자인 강의 with 인디자인
- 글쓴이
- 황지완 저
한빛미디어
저도 편집디자인 작업을 10년 넘게 작업을 하면서 항상 부족함을 느낍니다.
편집디자인을 하면서도 어느 순간부터는 비슷한 일을 하게 되고 한쪽으로 너무 치우치게 작업을 할때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쉽고 편한 작업을 하려고 하니... 공부를 게을리하고 경험에서 나오는 일에만 치중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참에 다시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우선 편집디자인의 핵심인 인디자인부터요^^;
편집디자이너를 10년한다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저빼고요 ㅎㅎㅎ)
특히 후가공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는 책이면 편집디자이너를 하시는 분들이나 초보분들에게도 좋은 공부가 될 수 있습니다.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10년차 디자이너의 노하우와 실무에서 접할 수 있는 실수를 최소화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었습니다.
편집디자인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의 흐름으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후가공에 대한 결과물이 책 안에 있기에 참고하면서 실질적으로 어떻게 작업해야하는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초보자를 위한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항상 이야기해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편집디자인에서 인디자인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종이에 대한 재질이나 규격도 정말 중요하기에 그런 부분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디자인이라도 어떤 종이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엄청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랜 실무를 통해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맞추어서 설명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편집디자이너로써 인쇄 사고는 엄청난 데미지를 주고 혼란을 줄 수 있기에 그런 실수할 수 있는 부분도 꼼꼼히 설명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위한 다양한 후가공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참고할 수 있는 내용들을 '디자이너의 비밀노트'에서 많이 알려주고 있습니다.
10년차 실무자의 조언도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마지막 부분에는 실질적으로 제작의뢰서 양식을 맞추어서 실무에서 어떤 식으로 작업이 진행되고 디자인할 수 있는지 점검해 주면서 공부를 할 수 있는 샘플 제작과정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도 인디자인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세상은 넓고 디자이너는 많네요(잉? 뭔소리?)
초보자들에게는 처음부터 인쇄물이 나올때까지 전체적인 공부를 할 수 있고 경력자들에게는 그동안 경험으로만 작업했던 것들을 좀더 체계적으로 공부하면서 정리할 수 있는 유익한 책인것 같습니다.
습관적으로 작업한 것에서 이제는 좀더 체계적인 작업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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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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