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문장을 쓰면서 나도 모르게
울컥했다.

우리 아이의 마음속 정원에
다정하고 예쁜 말을 하는 사람만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썼는데...

문장을 쓰면서 생각해보니
아이의 마음속 정원에 다정하지못한
못된말과  마음을 찌르는 송곳같은 말을
가장 마니 하는 사람이란 생각이 문뜩 들었다.

한참 사춘기를 겪고 있는  딸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문장들이 한가득 있는 책이었다.

필사노트가 같이 오는데...
저는 딸에게 써보라구 전해줬어요...

쓰다가 보면 나를 응원하는 한문장 한문장을
만날수 있을꺼고..

그 문장으로 마음의 위로와...
너의 때를 위해 열심히 살아야 하는 마음을
갖기를  바라면서...

마음속 정원에 아름 다운 꽃이 피기를
소망해본다.

마음의 위로가 필요한 어른
아이 마음속에 아름다운 정원을 선물하고 싶으신분
모든 사람들이 마음속 정원에 아름 다운 꽃을
피울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