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韓江)

바다보리

작성일: 200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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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권

몽고반점
글쓴이
김경욱 외 6명
출판사
문학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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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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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원 10%
한강 아기부처
글쓴이
한강 저
출판사
개미
평균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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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원 10%
꼬마 로봇 스누트의 모험
글쓴이
브라이언 게이지 저/캐서린 오토시 그림/한강 역
출판사
더북컴퍼니(TheBookCompany)
평균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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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원 10%
순록의 크리스마스
글쓴이
모 프라이스 글/아쓰코 모로즈미 그림/한강 역
출판사
문학동네
평균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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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0원 10%
사랑과, 사랑을 둘러싼 것들
글쓴이
한강 저
출판사
열림원
평균
7.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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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0원 10%
붉은 꽃 이야기
글쓴이
한강 저
출판사
열림원
평균
8.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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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0원 10%
내 이름은 태양꽃
글쓴이
한강 저/김세현 그림
출판사
문학동네
평균
8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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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0원 10%
그대의 차가운 손
글쓴이
한강 저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평균
8.2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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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00원 10%
천둥 꼬마 선녀 번개 꼬마 선녀
글쓴이
한강 글/진태람 그림
출판사
문학동네
평균
9.2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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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0원 10%
내 인생의 마지막 4.5초/도시의 향기/병신 손가락/제망매/내 여자의 열매/비상구 외
글쓴이
고종석 저
출판사
창비
평균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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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원 10%
눈물 상자
글쓴이
한강 저
출판사
문학동네
평균
8.9 (203)
가격
9,000원 10%
언제쯤 이였을까 마음놓고 시원하게 눈물을 보였던 때가...한강의 <눈물상자>는 '눈물을 상자에 모우는 아저씨'라는 기발한 상상에서 시작된다.언제부터인가 눈물은 보이면 안되는것이고 그러기에 감추거나 외면해야 한다고 믿고 살아온것 같다. 하지만 <눈물상자>를 보면서 왜 이런 바보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된다.내가 눈물을 억지로 참는 순간에도 나의 그림자는 '그림자눈물'을 흘리고 있었을테니까.한강작가와 봄로야와의 만남으로 이뤄진 어른들을 위한 동화 <눈물상자>를 보고 깜짝 놀랐었다.허...한강과 봄로야와의 만남이라... 참 재밌는 구성이다. "순수한 눈물이란...아무것도 담겨잇지않은 눈물을 말하는게 아니야,모든 뜨거움과 서늘함,가장 눈부신 밝음과 가장 어두운 그늘까지 담길때,거기 진짜 빛이 어리는 거야,여러 색깔의 물감을 섞으면 검은색이 되지만,여러 색깔의 빛을 섞으면 투명한 빛이 되는 것처럼."
가만가만 부르는 노래
글쓴이
한강 저
출판사
비채
평균
8.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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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뒤돌아 본다.가만가만...한강의 산문집에 그녀가 부른 CD까지 있는 참으로 한강의 팬들에겐 다양한 기쁨을 주는 작가인것 같다.그녀가 좋아했던 노래들의 가사와 더불어 이야기는 가만가만히 조곤조곤하게 친구가와 별이 쏟아지는 밤에 대청마루에 누워 속닥거림을 기억하게 한다.삶을 가로지른 노래들에 스민 기억 그리고 몰래 감춰둔 불빛같은 마음을 담은 글과 노래.
빨간 모자 이야기
글쓴이
마이크 아르텔 글/짐 해리스 그림/한강 역
출판사
문학동네
평균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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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0원 10%
내 여자의 열매
글쓴이
한강 저
출판사
창비
평균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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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0원 10%
검은 사슴
글쓴이
한강 저
출판사
문학동네
평균
8.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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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0원 10%
시리도록 시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이렇게 담담히 써 낼수 있을까. 검은 사슴은 우리이고 또 당신임을 허허히 남겨놓는다. 깊은 갱도에서 터널속에서 우리는 검은 사슴이 되어 뿔을 잘리우고 이를 뽑히운다.한강의 첫 장편소설...최고다.
채식주의자
글쓴이
한강 저
출판사
창비
평균
8.5 (534)
가격
10,800원 10%
굉장한 작가를 만나게 된 기쁨에 책 읽는 내내 가슴 뛰었다는... 그녀의 작품을 죄다 읽어 볼 욕심에 들뜬 나를 발견하곤...피식
여수의 사랑
글쓴이
한강 저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평균
7.6 (14)
가격
7,200원 10%
나는 걸음을 멈추고 방금 빠져나온 지하철역 출입구를 뒤돌아 보았다. 사각의 출구는 마치 수많은 새끼들을 줄지어 해산하는 짐승의 피묻은 자궁 같았으나 나는 오히려 그 속으로 다시 빨려들어가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어둠이 베어먹다 말고 뱉어놓은 살덩어리 같은 달이 떠 있었다. 이지러진 달의 둥근 면은 핏기 없이 누리끼리했고 베어져나간 단면엔 검푸른 이빨 자국이 박혀 있었다. 그 깊숙한 혈흔을 타고 번져나온 어둠의 타액이 주변의 천체들을 집어 삼키고 있었다. 밤하늘은 옴몸을 먹빛 피멍으로 물들인 채 낮은 소리로 신음하며 뒤척이고 잇었다. - 어둠의 사육제 中 -
바람이 분다, 가라
글쓴이
한강 저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평균
8.9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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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00원 10%
물고기가 된것 같다. 내가 마시는 공기가 검푸른 물 같다.나는 폐가 아니라 아가미로 숨을 쉬는것 같다. 아직 잠들어 있는 검은 나무들이 시야에서 흔들린다. 내 몸에서 나오는 소리들이 들린다. 숨소리,발소리,터질듯한 심장 뛰는 소리.등에 맺히는 더운 땀이 지느러미 같다. 난 말이지 사랑한다는 말을 들으면 이상한 기분이 들어 .....나를 사랑한다는 그 어떤 남자의 말은,자신을 사랑해달라는 말일 수도 있고,나를 오해하고 있다는 말일 수도 있고,내가 그를 위해 많은 걸 버려주길 바란다는 말일 수도 있지.단순히 나를 소유하고 싶거나 심지어 나를 자기 몸에 맞게 구부려서, 그 변형된 형태를 갖고 싶다는 뜻일 수도 있고, 자신의 무서운 공허나 외로움을 틀어 막아 달라는 말일 수도 있어. 그러니까,누군가 나를 사랑한다고 말할 때, 내가 처음 느끼는 감정은 공포야. '이만큼의 습기를 품은 바람이, 이만큼의 세기로 불면 말이야...... 혈관 속으로 바람이 밀고 들어오는 것처럼 느껴져. 모든 것이 커다란 전체로 느껴져. 언제고 내 다리를...... 단박에 목숨까지 꿰뚫을 수 있는 삶을 지금 살아내고 있다는 게, 무섭도록 분명하게 느껴져'
칼
글쓴이
강영숙 외 8명
출판사
문예중앙
평균
8.7 (3)
가격
11,700원 10%
희랍어 시간
글쓴이
한강 저
출판사
문학동네
평균
8.9 (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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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0원 10%
자전소설 3
글쓴이
공선옥 외 4명
출판사
강
평균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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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0원 10%
부메랑
글쓴이
권여선 외 8명
출판사
문예중앙
평균
10 (2)
가격
11,700원 10%
노랑무늬영원
글쓴이
한강 저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평균
9.2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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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0원 10%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글쓴이
한강 저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평균
9.1 (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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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늦은 저녁 나는 흰 공기에 담긴 밥에서 김이 피어 올라오는 것을 보고 있었다. 그때 알았다. 무엇인가 영원히 지나가버렸다고 지금도 영원히 지나가버리고 있다고 밥을 먹어야지 나는 밥을 먹었다.
작별
글쓴이
강화길 외 6명
출판사
은행나무
평균
9.2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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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0원 10%
소년이 온다
글쓴이
한강 저
출판사
창비
평균
9.7 (167)
가격
11,700원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