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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미리내
- 공개여부
- 작성일
- 2014.9.9
<안 봤는데 봤다고 거짓말하는 영화 10>
1. 대부 (The Godfather, 1972)
2. 카사블랑카 (Casablanca, 1942)
3. 택시 드라이버 (Taxi Driver, 1976)
4.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2001: A Space Odyssey, 1968)
5. 저수지의 개들 (Reservoir Dogs, 1992)
6. 이것이 스파이널 탭이다 (This Is Spinal Tap, 1984)
7. 지옥의 묵시록 (Apocalypse Now, 1979)
8. 좋은 친구들 (Goodfellas, 1990)
8. 블레이드 러너 (Blade Runner, 1982)
10. 대탈주 (The Great Escape,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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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윗에서 본 글이다. (beOne)
비디오 테입을 빌려주는 일터인 영국 '러브필름'(Lovefilm)에서 2011년에 뽑은 것인데,
영국 사람들 세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은 안 봤음에도 봤다고 거짓말하는 영화라 한다.
거짓말을 하는 까닭은,
영화가 너무 많이 이름이 나서 이곳저곳에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기 때문에 봤는 것으로 헷갈리거나,
아마도 안 봤다고 하면 낯이 깎일까봐 저도 모르게 거짓말이 나온 것이 아닐까 싶다.
나도 <이것이 스파이널 탭이다>는 아직 구경을 못했다.
도무지 디뷔디를 구할 수가 없다.
언젠가는 나오겠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리나라 영화 가운데는 어떤 영화를 안 봤지만 봤다고 거짓말을 할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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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