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의 공주님들과 여러 문화권의 전통 의상을 컬러링과 인형놀이로 만날 수 있는 놀이북,

공주님을 좋아라하는 따님 취향에 딱 어울리는 책이랍니다.

컬러링북에 담긴 공주님의 모습은

예쁘기도 하지만 그 문화의 전통의상을 입고 있기에

문화적인 내용을 습득하는데도 도움이 되는것 같은데요.

배경 또한 그 나라의 특징이 잘 담겨 있더라구요.

색칠하며 관찰하는, 이런게 바로 놀이와 공부를 병행하는 1석 2조 학습이 아닐까 싶네요.

컬러링북은 색칠놀이 보단 좀더 세분화된 부분을 색으로 표현하기에 꼼꼼함을 키울 수 있는데요.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어른들에게도 못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더라구요.

페이지를 나눠 아이랑 색칠 대결도 해볼 수 있구요.

예쁘게 칠한 페이지로 아이방을 꾸며 보면 어떨까요?

컬러링북은 굵은 색연필 보단 가는 연필 타입의 색연필을 추천해드려요.

그래야 옷에 들어간 무늬 하나하나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더라구요.

이 책은 두 가지로 활용할 수 있게끔 나눠져 있는데요.

컬러링과 함께 추억의 놀이감 종이인형 만들기가 있어요.

인형이 귀하던 엄마 어린 시절엔 예쁜 종이 인형 한장으로 쓱싹쓱싹 오려서

옷도 갈아입혀가며 역활극을 즐기곤 했는데..아이들에게도 그때의 추억을 들려 주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두툼한 종이라 가위질이 어려운걸 감안해 엄마도 동참해서 인형만들기에 돌입했어요.

메인 인형을 오려 놓고 아이가 좋아하는 의상을 골라 봅니다.

의상에 어울리는 왕관등의 부자재도 가득하죠?

세계 공주 인형놀이라는 타이들에 걸맞게 다양한 세계 전통 의상이 담겨 있는데요.

일상복이나 할로윈 파티티복등 다양한 의상이 담겨 있답니다.

방학동안 특별한 일정없이 집에서 보내야 하는 따님에겐

책 한권으로 인형놀이도 하고 색칠도 하고 세계 문화도 익히고 유익한 시간일 될 것 같아요.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제작사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