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에서 3화까지 공개가 되었다. 시작 부터 리처 론나 멋있어. 리처 시리즈 정말 최고다. 잭 리처 원작 소설과 같아서 더 죽인다. 원작에 비해 시리즈에 등장하는 폰이나 이런 것들이 좀 다르지만 리처는 정말 리처 같다. 걸음걸이며, 생각, 말투 모든 것이 실존인물처럼 보인다.

시즌 2에서는 시즌 1에서처럼 리처의 무지막지한 슈퍼맨 급 액션은 아니다. 하지만 특수부대 출신의 리처가 자신의 팀원들을 위해서 주먹을 휘두를 때는 역시라는 감탄사가 나온다. 잭 리처 원작은 시리즈가 많다. 그래서 시즌 몇 까지 나올까 기대가 된다.

시즌 2의 내용은 죽음을 같이 했던 특수부대원들이 몇 년이 지난 후 한 명씩 전부 죽음을 당한다. 남은 멤버들이 리처를 찾아내고 리처는 자신의 목숨과도 같은 팀원들의 죽음을 파헤치는 내용이다. 리처는 이 거대한 집단과의 싸움에서 장점이 발휘된다.

안 그런 것 같지만 주위를 늘 경계하며 따라다니는 차와 미행하는 사람에 대해서 간파를 하고, 총을 다를 줄 알고, 빌런들의 진행방향을 미리 생각하며, 무엇보다 시즌 1에서처럼 로맨스에도 강하다. 미국 로맨스는 왜 침대를 다 부 쉴 것처럼 뒹굴뒹굴할까. 리처 이 매력적인 거구의 첩보액션은 사람을 잡아 끄는 마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