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방송 이야기

bborori66
- 공개여부
- 작성일
- 2011.2.28
‘무한도전’ 김태호PD “박명수 뜬금없는 춤, 이유있다”
'오호츠크해 특집‘에 대해 김태호 PD가 입을 열었습니다.
2월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일본 오호츠크해 연안을 찾았죠? 박명수의 랩에 등장하는 ’돌고래 떼죽음‘을 확인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나 오호츠크해에는 유빙만 가득할 뿐 돌고래는 없었죠.^^;
2월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일본 오호츠크해 연안을 찾았죠? 박명수의 랩에 등장하는 ’돌고래 떼죽음‘을 확인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나 오호츠크해에는 유빙만 가득할 뿐 돌고래는 없었죠.^^;

그 바다를 바라보며 박명수는 랩을 했습니다. “오호츠크해 돌고래 떼죽음. 일어나면 안돼~”로 시작하는 랩은 즉흥적이었죠. 박명수는 춤을 추기 시작했죠.^^; 김태호 PD는 이에 대해 “뜬금없는 춤이었다”고 평가했다.
김 PD는 “박명수의 춤은 뜬금없고 거칠었다. 그래서 CG를 많이 입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박명수의 그 ‘뜬금없음’은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고 하죠?
촬영 당시 유재석과 박명수는 스케줄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함께 출연한 KBS 2TV '해피투게더‘ 녹화를 마치고 일본으로 향했다는 것이죠. 홋카이도까지 직행노선이 없어 경유를 하느라 비행기를 두 번이나 갈아탔구요. 또 도착 직후 기차를 탔으니 박명수의 말대로 조울증을 앓을 정도로 정신이 없었다는 것이죠.
“게다가 바깥의 추운 날씨와 실내의 따뜻한 온도가 겹치며 박명수의 정신이 오르락내리락 했다”는 것이 김 PD의 설명입니다.
하루 반나절 촬영을 했으며 상황은 ‘무인도 특집’ 때보다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해가 일찍 지는 바람에 실내 촬영이 많아졌다고 하죠.
그래도 매주 토요일 밤에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무한도전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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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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