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하면 생각나는 단어는 '선택' 이었습니다. 항상 무언가를 하려면 다른 무언가를 포기해야 하는 선택. 개인적으로 진격의 거인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선택은 리바이의 엘빈vs아르민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계속 엄청난 가치를 지닌 것들을 둔 선택이 나와 솔직히 보기 힘들었던 때도 있네요ㅠ 이번 화 역시 선택의 기로, 이렇게 가치있는 선택을 나는 해본 적이 있던가. 아 못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