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하는 마음

 

 

사랑이야말로 진정한 치유 요법이며 다른 모든 것은 실은 부차적인 것이다.
사실 인간의 모든 질병은 사랑의 결여에서 비롯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간이 사랑을 주지도, 받지도 못하면 그의 내면에 온갖 콤플렉스가 생겨나게 된다. 그러면 그 콤플렉스를 채우기 위해 마약, 술, 담배, 도박 등을 찾고, 급기야 그 내면의 상처들은 육체적인 질병이나 정신적인 질병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생명을 유지하려면 육체가 음식을 필요로 하듯이 정신에는 사랑이 필요한 것이다. 우리가 사랑하기를 선택하는 순간에 치유력은 체내에서 활동을 개시한다. 진정 사랑은 위대한 치유에너지이다. 사랑은 모든 고통과 고난을 극복하고 포용할 힘을 지니고 있다.

우리가 이런 사랑의 힘을 믿을 때 치유의 기적은 일어나게 될 것이다.
사랑하는 것은 사랑받는 것보다 아름다우며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
만약에 우리가 분노의 족쇄를 풀고 용서와 화해, 그리고 사랑의 길을 택한다면 우리는 스스로를 구하고 이 세계를 구하게 될 것이다.
(출처; 마음과 몸과 영혼의 통합자연치유/ 아트하우스)

 

1. 사랑은 치유의 기적을 낳는다

 

『사랑이여! 너야말로 진정한 생명의 꽃이다. 휴식 없는 행복이다.

-괴테』

 

 

시겔은 “사랑은 의사”라는 책에서 대다수의 환자들이 당면한 근본

적인 문제는 인생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시기에 다른 사람들로부터
 
사랑 받은 일이 없기 때문에 자기 자신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들

이라고 하였다.

인생을 사랑하는 능력과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능력을 함께 갖출
 
때 사람은 자기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

 

감정은 신체에 반사운동을 일으킨다. 사랑의 감정은 신체 내에 조화된 따사로운 빛이 흐르게 한다. 그리고 맥박을 고르게 하며 어느 때 보다 더 힘차게 뛰도록 한다. 또 사랑의 감정은 위장의 활동을 도와서 소화를 잘 시킨다. 이에 반해 남을 원망하고 미워하는 감정은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동시에 맥박을 급하게 하며, 위장의 운동을 정지 시켜 음식을 받지 않게 하며, 먹은 음식은 부패하기 쉽게 만든다. 또한 남을 미워하는 감정은 얼굴의 주름살이 되고, 남을 원망하는 마음은 고운 얼굴을 추하게 만든다. 그러므로 사랑의 감정은 무엇보다도 건강에 좋은 것이다.

 

사랑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 치료효과는 의학적 연구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 사랑을 하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간에 모두 엔돌핀이 많이 분비되어 T-임파구가 강화되고, 따라서 저항력이 증대되어 질병을 퇴치한다. 또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은 심장 박동에서 보다 많은 에너지를 발생시키며 DNA의 나쁜 정보를 좋은 정보로 바꾸어 준다.

 

미국 캔자스 주의 토페카에 있는 메닝거 재단에서는 로맨틱한 의미에서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의 혈액 중의 유산치(乳酸値)가 감소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 결과 피로를 모으게 만들고 엔돌핀의 수준이 높게 되어 행복감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훨씬 통증을 덜 느끼게 된다고 한다. 동물실험결과에서도 보통 평균 수명이 600일 정도인 쥐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루에 한 두 번씩 꼭꼭 품어주고 쓰다듬어 주었을 때 놀랍게도 평균 수명이 900일 이상으로 증가하였다는 연구 보고도 있다.

 

외국의 보험회사가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아내가 아침에 ‘다녀오세요’하고 키스를 해 주면 남편의 자동차 사고율이 감소되고 5년을 더 산다고 한다.

 

사랑은 모든 것을 치유하므로 환자들에게 사랑하는 법을 가르치면 병이 치유된다고 하였다. 그는 이것을 “사랑의 생물학(biology of love)”이라고 불렀다. 그러므로 사랑의 첫 번째 대상은 자기 자신이어야 하며 자기를 사랑할 줄 알아야 남도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고 하였다. 자기를 사랑해야 살려는 의지도 나오고 질병과 싸울 의욕도 생기는 것이며 자기를 사랑할 때 면역계의 활동이 강화되어 병이 치유의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라고 하였다.

 

『충분한 사랑이 있으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 할 수 있다. 충분한 사랑이 있으면 어떤 병이든 고칠 수가 있다. 충분한 사랑이 있으면 열지 못할 문은 없다. 충분한 사랑이 있으면 건너가지 못할 심연도 없다. 충분한 사랑이 있으면 헐어 내지 못할 벽도 없다. 충분한 사랑이 있으면 갚지 못할 죄도 없다.』

 

 

사랑은 치유의 기적을 낳는다

 

사랑이야말로 진정한 치유 요법이며 다른 모든 것은 실은 부차적인 것이다. 사실 인간의 모든 질병은 사랑의 결여에서 비롯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아원에서 충분한 음식과 영양을 공급해주어도 키가 자라지 않는 어린이들이 있는데 이들에게 사랑을 주면 다시 정상적으로 키가 자라게 된다고 한다.

인간이 사랑을 주지도, 받지도 못하면 그의 내면에 온갖 콤플렉스가 생겨나게 된다. 그러면 그 콤플렉스를 채우기 위해 마약, 술, 담배, 도박 등을 찾고, 급기야 그 내면의 상처들은 육체적인 질병이나 정신적인 질병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생명을 유지하려면 육체가 음식을 필요로 하듯이 정신에는 사랑이 필요한 것이다. 진정 인간을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힘은 사랑이며 사랑요법이야 말로 최고의 치료수단임에 틀림없다. 놀랍게도 우리가 사랑하기를 선택하는 순간에 치유력은 체내에서 활동을 개시한다. 진정 사랑은 위대한 치유에너지이다. 사랑은 모든 고통과 고난을 극복하고 포용할 힘을 지니고 있다.

우리가 이런 사랑의 힘을 믿을 때 치유의 기적은 일어나게 될 것이다. 사랑하는 것은 사랑받는 것보다 아름다우며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 만약에 우리가 분노의 족쇄를 풀고 용서와 화해, 그리고 사랑의 길을 택한다면 우리는 스스로를 구하고 이 세계를 구하게 될 것이다. (출처; 몸과 마음 영혼의 웰빙 ,아트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