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살 여자 아이들,,, 어떤 선물
좋아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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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해피어스본 3기
3차 도서가 여자 아이들이 너무 너무 좋아할만한 핫 아이템이라

완전 쌍따봉 날리며 포스팅 시작해
보아요 

발걸음도 가벼웁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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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인형 코디북 패션
디자이너 선물세트라는 긴 타이틀답게 어마무시한 비밀을 간직한 놀이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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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구성은 스텐실 3판 +
스티커 200개 + 판박이 스티커 100개 + 패턴색종이 25장 + 코디북과 펜 2자루 ...

 패션북이나 아이들 좋아라 하는
디자이너북과 비슷한데 스텐실판과 판박이 스티커가 있다는 게 좀 특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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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틀 패션 디자이너를
위한 맞춤 선물!  스티커 인형 코디북 패션 디자이너 선물 세트

패션 디자이너를 위한 모든 준비물이
모였어요

박스형 포장이라 보관하기에도 좋더라구요

왠지 좀 더 시크릿한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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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재료가 준비된 만큼 다양한 활동이
가능해요

나만의 코디북 만들기,
스텐실판 사용하기, 색깔 고르기, 무늬 디자인하기, 무드 보드 만들기, 옷그리기등..

정말 디자이너가 꿈인 어린이라면 도움이
될법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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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활동에 대해서 사진과 설명으로
자세히 정리되어 있어서 아이들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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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마다 여자 사람 그림이
가득가득..

머리색깔도 얼굴표정도 피부색도 달라서
아이들이 다양한 주제와 관심사로 놀이를 할 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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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우리 패션디자이너 놀이 해
볼까? 하고 촤르르르 깔아줬더니 완전 좋아라 하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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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어떻게 가지고 놀아야 하는지
천천히 한번 같이 해 주는 센스 ♩♪♬

스텐실을 이용해서 입히고 싶은 패턴의 옷을
그려 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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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진 패턴대로 가위로
오려주는데요..

요건 옷의 선을 고려하면서 선대로 잘
오려줘야 해서

아직 가위질이 2%약한 미코를 위해 제가
대신 오려주었어요

안그럼 옷같지 않은! 옷같은! 옷같지 않은
너!가 될 확률이 높기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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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을 이용해서 예쁘게 여자 사람에게 붙여
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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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가 신기고픈 신발과 모자등 패션
소품 스티커를 골라
붙여요

다 너무 너무 이쁘고 잘 어울릴 것 같아
맘껏 고민하는 미코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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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미코는 허리라인을 살려주는 날씬한
벨트를 선택했어요

오랫만에 허리 라인 보니 왜 이리
반가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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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벨트의 포인트가 되어줄 예쁜 리본
하나 달아주고요

오롯이 미코의 초이스대로 붙이는데도 의외로
감각있다며..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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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기만 한 판박이 스티커,,,,
골라붙이는 재미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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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가 선택한 목걸이도 슥슥 문질러 주면
예쁘게 완성되어요

스티커랑 또다른 느낌인 판박이 스티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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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살 미코 판박이 스티커의 재미를
알아버렸어....ㅋㅋㅋ ㅋㅋㅋ

굳이 안 해도 되는 머리띠까지 해 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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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미코의 첫번째 드레스 작품이예요

작품의 이름은
​'파파이로' 라고 해요

무슨 뜻이냐고 물어보니. 꼭 뜻이 있어야
하냐고 물어봐요..

그러게나 말이다. 여섯살 너에게 넘 큰
기대를 한게지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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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오롯이 미코 혼자 디자인 해
보아요

어떤 작품이 탄생할지... 두근 두근

어린이 패션
디자이너북이라고는 하지만 열중하는 모습은 전문 디자이너 뺨 세대쯤 후려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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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혼자 앉아 저녁시간 내내 열심히
디자인 합니다

요즘 오빠 시험기간이라 미코에게 많이
미안한데요

이렇게 집중해서 혼자서도 잘 놀아주니 너무
너무 고마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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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하루동안 드~~~쟈이너 미코의
작품이예요 ^^

완전 대박이죠? ㅎㅎㅎ

나름 하의실종의 컨셉도 있고 ㅎㅎㅎ 원피스
밑에 등산화 반전도 있지만 전체적으론 딱 제스타일이라며....

 리틀
패션 디자이너를 위한 완벽한 맞춤 선물! 스티커 인형 코디북 패션 디자이너 선물 세트

미코가 만든 작품을 보니
다양한 패턴의 색종이 덕분에 아이가 훨씬 더 재미있어 하는 것 같아요

처음엔 미코에겐 넘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제가 미코를 넘 과소평가했나봐요

미코가 만든 작품을 보며 생각지도 못한
반전에 빵빵 터지기도 했지만

창의력에
감탄하게 되네요 

집중력은 덤이라지요

여자아이들 집중력 키워줄 수 있는 게 몇
안되는데... 요거 요거 딱 좋으당...

그리고 패션 디자이너의 역할이나
작업과정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어

디자이너의 꿈을 키우는 아이들에겐
멋진 선물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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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초등 조카들을 위해 몇권 더 구매해야
겠어요 ^^

이모 쌍따봉 소리가 벌써부터 들리는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