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설-로맨스

binanuk
- 작성일
- 2007.11.1
마녀를 위하여
- 글쓴이
- 윤정 저
청어람
제 눈에 콩깍지가 뭔지를 확실히 알려주는 커플이다.
남자주인공은 남들에게 악마공작이라 불린다.
냉혹한 군인이자 끔찍한 얼굴흉터때문에 모든 여자들이 숨을 삼키며 도망친다.
맘 약한 여주인공이라면 자신으로 인해 생긴 흉터 보고 눈물을 흘릴텐데
이 책의 여주인공 눈에는 그는 흉터가 있어도 아름다울 뿐.
이에 못지않게,
여자는 키꺽다리에 소년같은 짧은 머리로 전쟁터를 누비는 피의 마녀다.
기사들은 그녀를 존경하고 왕위계승자로서 인정하지만, 그뿐.
여자로서의 그녀에게는 관심이 없다.
이러한 그녀가 남자주인공에게는 보호해주고 싶은 연약한 여자다.
어릴때부터 오로지 서로밖에 안보이고,
상대가 최고의 남자,여자로만 보이기에 한번 헤어졌어도
기어코 다시 만나 함께 하게 된다.
소설속이지만 부러울뿐이다.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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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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