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간에서 영원으로

풀잎유리
- 공개여부
- 작성일
- 2005.6.21
오늘이 '하지'였는데요.
혼자놀기연구소의 한 관계자는 낮이 가장 길다는 '하지'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했다고 합니다.
바로 "~하지."하며 여러사람에게 권유를 하는 날이라나 뭐라나...^^;;;
"호수공원이나 놀러가지~" "노래하는 분수대나 보러가지~"
"안가면 서운하지~" "당연하지~"
이런식으로 응용을 하면 재치만점이라고 합니다. 그리하여 이론의 실천화로... ^^ 일찍 저녁을 먹구 노래하는 분수대 구경을 갔습니다. 저번에 동영상 서비스 시작하면서 약속드렸던 일도 있기에 디카로 무장하고 다녀왔지요.
작년에 비해 조명 색깔들이 더 다양해진것 같았습니다. 자꾸봐서 그런지 환상적이라거나 마음을 홀딱 빼앗기거나 하는 수준은 아니였으나 물불 안가리는 빛과 음악이 어울린 조화는 여름밤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지요. 6,7,8월 동안은 평일에도 저녁 8시반~9시반까지 매일매일 가동이 된다고 합니다.
자, 그럼 노래하는 분수대의 매력에 한 번 빠져봅시다~ ^^
노래하는 분수대 입구
염장커플이 어느새 찍혀있었다.^^;
저 이의 폰카에 담긴 분수는 어떤 모습일까?
야! 불이 춤춘다. 불놀이야~
노래하는 분수대 가동중일땐 가로등에 음표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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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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