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만의 이야기

긍정넉넉
- 공개여부
- 작성일
- 2018.11.6
올 6월에 드디어!! 요 네스뵈의 『스노우맨』을 읽었습니다. 『스노우맨』을 읽고 나서 바로 『레오파드』를 읽으려고 했는데 11월이 되었네요. 그럼 지난 몇 달 동안 무엇을 했을까요?
책을 구입할까 말까 망설였습니다. 이유는 오래 전에 구입해 둔 ‘해리 홀레 미니북 세트’ 때문입니다. 미니북 세트는 예뻐서 구입한 것이지 읽기 위함이 아니었는데 지금 와서 보니 미니북으로 읽는 것도 괜찮아 보였거든요. 그런데 막상 읽으려고 펼쳐보니 글자가 너무너무 작더라고요. 몇 장 읽지 못해 덮고 다음날 한 장 읽고 덮기를 반복하다보니 흥미가 확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결국 책을 구입하기로 했어요.
최근에는 책을 주문하기 전에 중고책을 검색해 보는데 『레오파드』가 있더라고요. 올해가 가기 전에 『레오파드』를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 좋아요
- 6
- 댓글
- 11
-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