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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icebreaker
- 작성일
- 2021.11.15
어른의 문답법
- 글쓴이
- 제임스 린지 외 1명
윌북(willbook)
저는 서평단들이 무료로 책받고 리뷰남겨주는 전통에 염증을 느끼는 1인입니다.
책을 집필해서 세상에 내놓는 것이 굉장히 쉬워졌지만 대체적으로
오랜 기간 쌓여있던 지식들을 방출하는 것이 책이 주는 매력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부수가 많이 나와야 더 좋은 책이 나오겠지만 서평단들은 목차를 설명하고
리뷰를 쓴 것을 보면 그냥 개소리잔치라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좋은 책이더라도 서평단 글이 많으면 구매를 안하는 사람입니다.
저자라고 하는 피터 버고지언, 제임스 린지라는 사람들도 띄워주는 만큼
대단한 사람들도 아닐 뿐더러 여느 철학책에서 볼 수 있는 획일적인 대답일 뿐
신박한 말들은 없습니다.
서재에 무수히 꽂혀있는 전시도서가 안되길 바라며 구입했는데 아쉬운 마음이
많이 남습니다.
소크라테스의 변명이라는 책을 몹시 싫어하는데,
어른의 문답이라는 것이 추하다는 것을 답변하려는 도서였다면 훌륭합니다.
종이로 써내려갈 수 있는 진리는 사실 현실에서는 그닥 필요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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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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