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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mi2019
- 작성일
- 2025.3.27
아무튼, 식물
- 글쓴이
- 임이랑 저
코난북스

하나하나 수집하고 있는 시리즈 중 하나다.
이 에세이 책은 크기가 작고 얇아서
책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쉽게 접하고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책 선물하기 좋은 에세이 추천 책이다.
특히 '아무튼 시리즈'는 하나의 주제로
작가가 풀어낸 이야기에 푹 빠져서
공감하며 위로받고 힐링 되는 책이다.
임이랑 작가의 에세이 베스트셀러
<아무튼, 식물> 책은 저자가 힘들어서
도망치고 싶고 숨어버리고 싶었던 날들에
만난 식물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동물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식물을
다양한 이야기로 연결 지어 담고 있다.
나는 솔직히 식물을 잘 키우지 못해서
매번 죽이고 또 실망하고 후회하는데
이렇게 날이 좋은 봄이 되면 식물을
다시 키워볼까 하는 마음이 들어서
이맘때면 이 에세이 책이 생각나는 것 같다.
아무튼 시리즈의 열아홉 번째 이야기
아무튼 식물을 통해서 위로를 받고
힐링 되는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 같아
따스한 봄에 추천하는 책이다.
나는 산책을 하다가 들꽃을 보면
누군가 키워주지 않아도 저렇게 예쁘게도
자랐구나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내가 정성을 다해 돌보던 식물들은
잘 죽는데 혼자 자란 식물이 기특하기만 하다.
저마다의 생각 속에 식물이 있고,
임이랑 작가의 책 속에 식물이 있다.
읽으면 읽을수록 힐링 되는 책이고,
두껍지 않은 작은 책에 위로를 받는다.
식물을 만나면서 변화된 이야기 속에서
나 자신을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 된다.
아무튼 시리즈 <아무튼, 식물> 책을 읽으며
봄을 맞이하는 기분을 느끼고,
따뜻한 봄을 선물하듯 '선물하기 좋은 책'으로
추천하고 싶어지는 에세이 책이다.
살아있는 모든 것들을 살기 위해 발버둥 치고,
또 그러면서 힘을 내 살아간다.
식물도 사람도 마찬가지겠지만
어쨌든 모든 건 살아내기 위해 애쓴다.
코난북스 출판사 '에세이 베스트셀러'
아무튼, 식물을 추천하며 따뜻한 봄날
싱그러운 독서시간이 되길 바라본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죽었는가 싶다가도 다시금 되살아 나는
식물들처럼....
지치고 힘든 날 이제 끝이라고 생각하다가도
다시금 마지막이라며 힘을 내보자.
어쩌면 그 마지막 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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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