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서평ㅁ

행복하라는법
- 작성일
- 2007.8.10
15년 전의 날씨
- 글쓴이
- 볼프 하스 저/안성철 역
웅진지식하우스
맨 처음에 책을 받고 기쁜마음에 책을 폈는데
나는 다른 책을 받았나 눈을 비비고 표지를 다시 봤지만
제목은 15년전 날씨 였다.
맨처음부터 독자에게 황당함을 주는 책임이 분명했다.
난 분명 소설책을 받았는데
어 이건 뭐지 ?
볼프하스라는 사람과 직업이 이름인 마냥
여기자라는 사람과의 인터뷰식 같은 글이 있었다.
그래도 내가 받은 책임이 분명하기에 당혹스러웠지만
한장한장 넘기기 시작했을 때 비로소 이책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다.
다만 맨 처음에 이 책을 읽었을때에는 볼프하스가 지은 책에 대해
모르는 내용들이 나와서 답답감에 그 책을 따로 사서 읽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책을 다 읽고 나니 볼프하스가 지은 책도
다 읽었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다.
줄거리를 말해 보자면 볼프하스라는 사람이 어느날 TV를 보다가
코발스키라는 사람이 나왔는데 그 사람이 15년전의 날씨를 외우고
있는 사람이 나오는 것을 보았다.
호기심이 유발한 볼프하스는 그를 찾아서 책을 쓴다.
여기자는 그 책에 대해서 볼프하스와 토론같은 인터뷰를
벌이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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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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