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벤트 행사

부린이
- 공개여부
- 작성일
- 2020.1.30
래퍼가 말하는 래퍼
18명의 힙합퍼가 솔직하게 털어놓은 힙합의 세계
래퍼의 자질과 태도, 래퍼로 먹고사는 것까지
‘직업인으로서 래퍼’의 삶을 말하다
대한민국에서 힙합은 더 이상 비주류 장르가 아니다. 그 정도가 아니라 〈쇼미더머니〉를 필두로 힙합을 주제로 한 TV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음원 차트의 순위가, 유튜브 채널의 조회수가 명실상부 ‘대세’ 임을 증명한다. 청소년의 장래희망 리스트에 ‘래퍼’가 높은 순위로 그 이름을 올리고 있고, 고등학생만 지원할 수 있는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등래퍼〉에는 1만 명에 육박하는 지원자가 몰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래퍼를 ‘직업’으로 볼 수 있느냐?”는 질문에 선뜻 답을 떠올리는 어른은 몇이나 될까.
그러나 분명한 사실이 있다. 이 낯선 시장에 대해 ‘무지’한 어른들이 ‘무시’로 일관하는 사이 10~20대에게는 힙합이 놀잇감을 넘어 거대한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는 것이다. 현재 힙합은 단순히 음악의 한 장르를 넘어서서 엔터테인먼트와 콘텐츠 산업, 패션업과 교육업, 그리고 미디어산업까지 그 영역을 끊임없이 확장하고 있다. 그래서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2020년 대한민국에서 래퍼는 ‘직업’이다. 여기 그것을 삶으로, 결과로 증명해낸 18명의 힙합퍼가, 그리고 그 직업의 현재와 미래를 설명한 이 책이 있다.
부키전문직리포트 시리즈 24《래퍼가 말하는 래퍼》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래퍼’를 전문직의 하나로 바라보고 분석했다. 국내 유일의 힙합 저널리스트 김봉현은 창모, 엠씨메타, 더콰이엇, 팔로알토, 스윙스, 딥플로우, 화나 등 ‘직업인으로서의 래퍼들’과 매니지먼트, 교육업, 미디어회사, 작가, 힙합 활동가까지 ‘힙합 씬에 종사하는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을 한데 모아 힙합 씬의 현재와 미래에 관해 깊게, 자세하게 이야기를 풀어냈다. 덕분에 이 책은 래퍼를 꿈꾸는 청소년뿐 아니라 래퍼이면서 여전히 직업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 그들을 바라보며 우려하는 학부모와 교사, 그리고 이 산업의 미래에 대해 궁금해하는 업계 종사자들에게 ‘스웨그(Sweg)’도 ‘플렉스(Flex)’도 없는 ‘리얼(Real)’한 ‘힙합 업계 정보’를 제공한다.
《래퍼가 말하는 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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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