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에 살면서 우리말을 못하는 아이들은 없다.
그런데 국어를 못하는 아이들은 많다.
국어를 잘하기 위한 기초 체력을 기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다.
책을 많이 읽다보면 배경 지식이 쌓이고
쌓인 배경 지식은 새로운 책을 읽을 때
다양한 시야를 갖게 해준다.
글을 읽고 이해하고 배경 지식을 이용해
나만의 생각을 가질 때 문해력이 길러지고
국어 실력이 높아진다.
그렇다면 영어는 어떨까?
영어 환경이 아닌 나라에서 영어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영어 또한 영어 독서를 하면 실력을 키울 수 있다.
하버드의 영어회화를 가르치는 교수님이
영어 원서 228권(두꺼운 책) 정도를 읽으면
영어 실력을 일취월장 할 수 있다고 그랬다.
어른은 스스로 원서를 읽고 할 수 있지만
아이들은 부모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 책은 내 아이에게 어떻게 영어 독서를 시키면 좋을지
단계별로 공부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알맞은 영어 책을 고르는 방법부터
영어 독서를 어떻게 해야할지 방향을 제시하는 로드맵과
영어 책을 읽고 질문하는 방법,
단계별로 영어 쓰기하는 법까지
유익한 정보들이 있어서 엄마표 영어를 준비하는
엄마들에게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