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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1. ♤ 영화 VS 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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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올리버 스톤








출  연


톰 크루즈(론), 레이몬드 J. 배리(아버지), 카로라인 카바(어머니), 키라 세즈윅(도나), 톰 베린저


"나는 천년동안 독립을 위해 싸워온 자랑스런 베트남 민족을 죽이라고  보내졌다."론은 어느날, 학교를 방문한 해병대 신병모집소 하사관들의 모습에 매혹되어 미해병대에 지원입대하여 베트남에 파견된다.그는 전투에서 실수로 월남 민간인들과 아이들을 죽이고 전우까지 죽이게 되면서 정신적 괴로움에 시달리게 된다. 가슴 아래가 마비된 불구의 몸으로 귀향한 론은 당시 한창이던 베트남전 반대 데모와 닉슨 행정부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로 술렁거리는 사회 분위기에 쉽게 적응하지 못한다. 도나를 만나러 그녀가 다니는 대학을 갔다, 데모에 앞장서 뛰는 도나의 모습과 학생들을 무차별 진압하는 경찰의 포악성을 본 론은 괴로움과 회의에 휩싸여 폭음을 하고 점점 폐인의 모습으로 변해가는데... 닉슨 대통령이 물러나고 민주당이 인기를 얻으면서, 론은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명대회장에 연사로 초청된다. 연단을 향해 휠체어를 밀고 가는 론의 눈 앞에, 언젠가 케네디 대통령의 연설을 들으며서 "론 네가 대통령처럼 연설을 하는 꿈을 꾸었다"고 말씀하시던 어머니의 모습이 떠오른다.


 


*


톰 크루즈의 뛰어난 연기가 이 철지난 베트남 참전군이고 반전 운동가인 론 코백의 일대기를 보게 하는 이유다. 화면은 코백 삶의 한 장에서 다른 것으로 건너뛴다. 배우는 갑자기 나타났다 다시 사라진다.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코백의 이야기는 설득력 있고 크루즈의 멋진 연기가 인상깊다.


**


너무나 유명하지만 계속 기회가 되지 않아 보지 못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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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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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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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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