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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츄☆라고 외쳐지는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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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한 순
  1. 섬세하고 아름다운 그림체에 펫숍이라는 설정답게 다양한 동물의 아름다운 인간형(;)을 볼 수 있다. 탐미적이라 하면 이 책을 빼놓을 수 없지. 아름다운 그림 이면의 잔혹한 스토리가 매력적.

  2. 남자들의 영원한 우상 파티마. 늙지도 살찌지도, 바가지를 긁기도 않는다. 그러나 객관적인 평은 소말리아에서 기아에 허덕이며 죽기 일보직전의 여성들.(이상은 주 내용이 아닙니다;) 연대표까지 동원해서 이해를 해야하는 난해한 작품이기도 하다. 작가 생전에 절대로 작품 완결을 낼 수 없다는 후문이 떠돌자 작가는 아들에게도 대를 이어 그리게하겠다고 했지만... 어이어이;; 독자가 죽잖아아;;;;

  3. 한 회, 한 회 아름다운 인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형의 화려한 드레스에 혹해 코스프레하자!라고 버닝하기도 했지만 천값이 없어 좌절했다. 코스프레 계에선 머리에 꽃을 얹은 월화양이 제일 유명하다.

  4. 고전 중의 고전. 천재였던 아유미와 아무 것도 없었던 마야의 입장이 후반부로 갈수록 노력으로 만들어진 아유미와 타고난 천재인 마야의 승부로 뒤바뀌는 점이 흥미진진하다.

  5. 보고 나면 몇일을 싱숭생숭- 일상을 영위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람을 집중시키는 책.

  6. 수능을 앞두고 배운 저문 강에 삽을 묻고-라는 시가 너무너무 좋아서 구입했는데, 막상 사고보니 여기에 그 시는 없었다; 그래도 멋져 >ㅅ<

  7. 시원시원하고 코믹한 구성이 원츄- 쭉찢어진 눈과 입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더할나위없이 매력적이다.

  8. 어째서 세상에서 가장 큰 가치로 '사랑'이라 답하는걸까? 그리고 그 귀결점은 행복한 가정이다. 하지만 과연 내 자신의 삶에 있어 사랑을 최고의 가치고 삼아도 되는것일까. 좋은 남자친구를 사귀고 결혼해서 토끼같은 자식을 낳고. 허무하지 않은가? 유미리의 가족스케치는 기묘한 현대의 가정들에 대한 보고서이다. 지독하게도 현실같지 않은 일들이 모여있지만 그것도 엄연히 현실이다. 삶에 있어 '가족'에 대해 다양한 시선을 가지게 해주는 책.

  9. 솔직히 고백하자면 첫사랑-입니다. 만화책으로 처음 접한 후에 리나의 그 당당함과 강대함, 뻔뻔함에 심장이 두근두근. 첫사랑이 만화책이라니, 나는 삭막한 여자;;

  10. 작가의 엄청난 공간지각능력과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 한정된 지면에 담긴다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광할한 공간과 인체변형(;)에 있어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장엄한 아름다움-이란 말이 어울리는 책.

  11. 알파씨는 사실 일본만화잡지에서 가장 먼저 봤었다. 떠듬떠듬 읽는 일본어로 대사가 없어서 좋아했었던 만화. 어정쩡한 내용파악에도 섬세한 그림에 넋을 읽고 몇십분이고 보고 있었던 것 같다. 옅은 하늘색의 수채화로 그린듯한 세계관을 보고 있자면 입꼬리가 절로 말려올라간다.

  12. 꼬마 악동들의 유쾌한 얘기들. 만약 혼자 무인도에 떨어지게 된다면 이 책을 가져가고 싶다. 물론 전질-세트로.

  13. 쌩빼 특유의 따스하고 위트넘치는 그림이 원츄=ㅅ=☆ 그림이 어찌나 깜찍한지 보는내내 헤벌쭉.

  14. 유년기의 순진함과 밝은 색체와 섞여있는 무채색의 좀머 씨. 그러나 장 자끄 쌩빼의 좀머 씨 삽화는 아주 귀엽다. 그림 속에 빼꼼 그 모습을 드러내는 좀머 씨의 모습은 어둠을 날려버릴 정도로 사랑스럽다.

  15. 역시나 깜딱한 그림이 강점! 스토리와 삽화가 이정도로 어우러지는 책을 찾기도 힘들다.

  16. 그러나 김밥이란 것은 참 좋다. 여러 가지 재료들이 모두 한 이불을 덮고 있는 것 같아서 보고 있기만 해도 기분이 좋다. - 무라카미 라디오 中

  17.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우글우글. 모든 여성의 꿈인 할렘(;)이란 이런것이다!라고 보여주는 만화책(뭔가 많이 틀립니다-_-)

  18. 아직도 이 책을 보면 두근두근.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묘사로 그려낸 소년의 조용한 분노와 살인이란 극단적인 선택. 그 과정에서 소년다운 치기 어린 사고들과 맞닥히게 되는 현실의 장벽이 이 소설을 더욱 오싹거리게 만든다.

  19. 작가이름은 스토커. 의학이라던가 개념이 오늘날에 보기엔 어색한 점이 많지만, 전세계에 드라큘라라는 존재를 알린 책. 확실히 흥미진진한 진행이긴 하지만 모두가 이상적인 인간을 연기한다는 점에서 한계가 느껴진다.

  20. 사실은 이런것도 좋아합니다.라고 하기엔 취향이 뻔한가;; '롤링'씨가 격찬한 책으로 더 유명하다는건 비극일지도.

  21. &#12541;(*´∀`*)&#65417; 읽다보면 이런 표정이 되어버린다; 애니파와 소설파가 있는 모양인데 둘 다 나쁘진 않다고 생각하지만, 역시 소설이 나이스-

  22. 결혼한다면 이런 결혼 생활을 하고 싶다. 물론, 호모남편과 남편의 애인과 셋이서 동거하는 것은 무리겠지만;; 소유라던가 끈적끈적함이 없는 친구같은 상큼한 관계가 사랑스럽다. "곤의 등뼈는 똑바르고, 콜라 냄새가 나."라고 얘기하는 남편을 반짝거리는 눈동자로 바라보는 쇼코의 모습이 좋다.

  23. 연쇄살인범에게 휘둘리는 경찰의 러브☆(쌩구라입니다;;) y라는 알파벳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추천- 그러나 기대하고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걸요?

  24. 역시 첫번째 리스트는 이쪽. 하지만 이미 전질을 다 가지고 있는데 리스트라는 의미에서 벗어난게 아닐까? "세상에는 싸움을 좋아하는 평화주의자가 있다. 앞으로 주의해" 장남 하지메씨의 명언. 다나카 요시키씨의 유머감각이 여지없이 드러난 작품이며, 내 작은 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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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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