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랑...
솔별마미
- 공개여부
- 작성일
- 2009.8.8
싸우고나서 화해하는 기술이 더 중요하다고합니다.
다시 안 볼사이라면 화해가 필요없지만 부부 싸움을 피할 수 없다면 화해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한번 같이 생각을 해 볼까요?
1.화해를 먼저 생각한 사람이 화해를 하라!
괴로운 사람이 화해를 먼저 생각을 하게 되어 있다 잘못을 한 사람이 화해를 먼저 생각을 하게 되어 있다 양심이 없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싸움의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화해를 시도 할려고 하고 있다
화해를 해야 할 가치가 있는 대상이기에 자존심은 버리고 화해를 하라! 수년간을 함께 살아 온 부부이라서 내가 사랑하는 아이의 부모이라서 나를 만나서 고생한 당신이라서 ......
2.진심을 다해서 사과하라!
1.마지 못해서 2.장난으로 3.어색한 분위기가 싫어서
위와같은 마음으로 화해를 시도 했다면 화해의 제스츄어가 아니라 오히려 싸움에 기름을 붓고 불을 지피는 결과를 가져온다. 사과를 하는 그 순간만큼은 진심이어야 한다. 상대방의 마음이 찡해지면서 용서를 하는 마음이 들어야 한다.
돌아서서는 웃을 지언정 그 순간은 진심이어야 한다. 진심이 아니고는 사람을 움직일 수 없다
3. 화해를 해야 할 이유를 찾아라!
화해를 해야 할 이유가 없으면 화해가 필요성이 없어서 진심으로 사과를 할 마음이 없다는 것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유를 찾지 못했으면 억지로 화해를 하지 않도록 한다.
그러면 오히려 상대방의 자극을 하는 경우도 생긴다.
4.반성하는 이유를 상대방에게 알려 줘라!
반성하는 점 몇 가지를 상대방에게 알려 준다.
먼저 사과를 하는 것이 굴욕이라는 생각도 들겠지만 그것은 자신만의 착각이고 자신을 인정하고 발전하는 아름다운 과정이라는 사고전환을 하라 !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곧 발전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잘못을 제대로 알고 반성한다.는 것을 알아야 상대방이 받아줄 수 있다
상대방은 반드시 물어본다.
"대체 당신이 뭘 잘못 했는데.... "
그때 며뭇거리고 답을 못하면 상대방은 당신의 사과를 마음에 없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더 관계가 악화될 수도 있다
5.화해하는 기술이 하나도 없다면 지금이라도 만들자!그게 삶의 처세이다.
"나는 화해의 기술이 없는데....."
자랑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인생을 헛 살았다고 생각을 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상대방의 기분을 풀어줄 수 있는 화해의 기술 하나정도는 개발을 하자! 상대방을 읽을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어야 가능하다
배려심이 없으면 할 수 없는 기술중에 하나가 바로 화해이다.
화해의 기술조차 하나, 없다는 것은 살면서 잘못을 절대 하지 않는완전무결한 사람이거나 아니면 배려심 결핍으로 밖에 볼 수 없다
그러니까 나만의 화해의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은
인생 무게를 하나 줄인셈이다.
없으면 오늘 하나 만들 것!
화해의 기술1
상대방앞에서 말하기도 껄끄럽고 얼굴보고 말하기도 그렇고 감동도 주면서 솔직하게 표현할려면
편지가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감성을 자극하면서 솔직한 속 마음을 전달하면서 사랑한다는 표현도 한번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6.자식과 부모를 이용해서 화해를 좀 더 쉽게
당신과 자신을 생각해서는 하늘이 두쪽 나도 화해를 하기 싫은 마음이 눈꼽 만큼도 없지만
아빠없는 자식 엄마없는 자식을 생각을 하면
마음이 조금이라도 움직이지 않을까?
그러나 명심해야 할 것은 자식 때문에 절대 용서를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니 자식이나 부모한테 잘못을 했으면 그것은 당사자인 자식이나 부모에게 사과하고 사죄하지 않는 이상은 배우자가 대신 용서를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것을 알아야 한다.
부부싸움이 자식이나 부모가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해야지 화해가 더 쉽게 된다.
자식과 부모까지 피해자가 된다면 더이상은 돌이킬 수 없다
7, 화해는 시간을 두되 하루가 넘지 않게 빨리 신속하게
싸우고 바로 화해를 하는 것은 자존심이 허락지 않는다 싸우고 생각할 시간을 주기 위해서는 적어도 몇 시간은 흘려야 한다.
그래야 절충할 타협점과 포기 할 점들을 생각하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오래 놔두면 안 된다.
사과도 없이 7주일 이상 방치하면
"이쯤되면 자연스럽게 풀렸겠지, 뭐"
마음의 앙금은 용서가 아니면 풀리지 않는다
발효식품이 아닌 이상 오래 놔 두면 싸움 후에 어색함도 오래 놔 두면 생활의 습관으로 굳어져 간다. 그래서 불행한 가정이 된다.
불행속에 오래 살면 불행한줄 모르고 살아 가게 된다.
그래서 화해는 빨리 신속하게
8,싸움은 주변에서 부추기면 안 되지만 화해는 주변에서 부추켜야 한다.
말 그대로이다.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여야한다.
화해는 주변에서 자꾸 권해야 한다.
"왜 자꾸 우리까지 불편하게 만들어! 우리도 엄연히 피해자다, 너네들이 싸운 후에 우리도 눈치만 보고 불편하다, 그러니까 어서 화해를 해라 "
그런 소리들으면 싸운 인간하고는 별로 화해를 안하고 싶지만 주변사람에게 미안해서 등 떠밀려서 화해를 빨리 하게 되어 있다
빨리 화해를 하고 싶으면 주변사람에게 "내가 미안해 한다고 이야기 해줘"
그러면 당신에게 동정표가 던져 지면서 당신의 후원자가 되어 준다.
9.진심으로 반성했다면, 화해를 위해 주변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라
싸운 사람하고 친하게 지내는 친구에게
"내가 이러이러해서 미안해요 , 어떻게 방법 없겠어요?"
진심으로 자문을 구하라!
아내를 이혼으로 충동질을 시키는 친구라고 할지라도 그러면 그 사람이 당신의 변호사가 되어서 당신의 변호를 해 줄것이다
10.지는 것이 이기는 것임을 알자!
옛말이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부부싸움에서 이기고 지는 것이 없다 자존심싸움일 뿐이지 이기도 지는 것은 무 의미하다
진정으로 이기는 싸움은 가정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전선에서 하는 것이다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 지는 것은 아름다운 승리임을 잊지 말자! 말로는 비록 졌지만 말 싸움에서 남자가 여자를 이기는 승률이 낮지만 남자가 말 싸움에서 졌다고 진짜로 진것이 아니라
남자가 "이번에는 내뜻대로 해" 하고 그냥 밀어 붙이면 게임오버이다.
그러나 행복을 위해서 지는 것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승자이고
인생의 승리자이다.
당신은 알고 있지 않은가 ? 겉으로는 상대방을 승자 인 것처럼 만들면서도 속으로는 당신이 진정한 승자임을.....
말싸움에서 이기고도 마음한구석에서 찝찝하다면 비록 부부 말싸움이라는 겉으로 이겼지만
가족구성원의 원망이 일제히 들린다면 말싸움이라는 자존심싸움에서 이기고도 가정의 행복을 사수하는데는 진것이다
말로 이겼다는 자존심싸움에서는 기쁘겠지만 행복에는 진 싸움이다.
하지만 말싸움에서 졌지만 지고도 가족구성원들이 행복하고 좋아 한다면
말 싸움에서 자존심싸움에서 이길 것을 체념하는 당신은 가정의 행복을 위한 진정한 승자이다.
미워도 다시 한번.............
"내가 아니면 누가 저런 인간 거두어 주겠냐?"
는 불쌍하고도 넓은 아량으로 한번 더 생각을 해 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노력과 개선의 의지가 없이 계속해서 그런다면
계속해서 미우면 에누리없이....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화해도 기술이 꼭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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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