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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글쓴이
시애틀 추장 등저/류시화 편
더숲
평균
별점9.3 (19)
motoko

우리나라는 일본에 침략 당했다. 

일본은 우리에게 아픔을 안겨 주었다. 

이제서야 인디언들의 삶 안을 들여다보고, 그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았음에 마음이 아팠다. 



 



얼굴 붉은 사람들이, 얼굴 하얀 하얀 사람들과 만나 자신들의 생각을 논리로 펼친 그 한편 한편의 연설문은 

나에게 이제 것 본 , 가장 스케일이 크고 감동을 주는 한 편의 영화들보다 더욱 큰 장면 장면으로 다가왔다. 



 




글의 한 부분 이지만 글 전체를 아래 한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모두는 연결되어 있다, 저 별을 움직이지 않고서는 꽃을 꺽을 수 없다".




 



<사족>

나는 그동안 "논리적인 글쓰기" 에 관심이 많아, 수십권의 책을 사서 읽어 봤지만 너무 딱딱하거나 직접적으로 와닿지가 않았다.  논리적인 글은 이러해야한다 저러해야 한다, 이렇게 써라 저렇게 써라 하는 식의 직접적으로 와닿지 않았다. 나는 수학공식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 논리라 생각하지 않았다. 논리적이나 감동이 빠져있다면 그것은 논문이지 논리적인 글쓰기가 아닌 것 처럼 생각되었다. 



나는 얼굴붉은 사람들에게 배웠다. 그 동안 풀어야할 숙제로 여겼던 "논리"를.



논리적인 글쓰기, 역사, 사랑, 자연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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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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