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처음 시작되어 10년이 훌쩍 지난 현재까지도 꾸준하게 출간되고 있는 블루리본 서베이의 맛집 안내서

미쉐린가이드가 2016년에 시작되었으니 우리나라의 맛집 데이터로는, 특히나 전국의 맛집 데이터로는 블루리본 서베이를 넘을 평가서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블루리본 서베이의 평가는 평가단 뿐만 아니라 다수 독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객관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이번 출간 된 2025년 전국의 맛집에서는 총 3,782개의 맛집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당장 다음 주 휴무에는 아내와 멀리 떠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전국의 맛집은 이럴 때 가장 먼저 꺼내 들기 좋은 책입니다. 

물론 시대가 변함에 따라 이제는 블로그와 SNS 검색 만으로도 너무나도 쉽게 맛집을 찾을 수 있지만, 과연 소개 된 식당이 맛집인지 광고인지 구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전국의 맛집 속 모든 맛집이 모든 사람의 입맛을 맞출 수는 없겠지만, 수많은 독자들의 평가를 토대로 만들어 진 맛집 안내서이기에

2025년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특히나 맛집 탐방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