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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1.8.9
사장의 철학
- 글쓴이
- 안상헌 저
행성B
사장의 철학 / 안상헌 저
사업은 물건을 잘 만들고 많이 팔면 되는 단순한 일이 아닙니다. 사람을 알고, 시대를 읽고, 가치를 창조하는 종합예술입니다...이 책의 목적은 성공한 기업과 사업가의 철학이 사업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알리고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창의성이 사업의 중심이 됐습니다...(05-06p)
사람의 마음은 어떤 가치에 움직일까?
이제 사람들은 제품이 아니라 가치를 삽니다. 사회적 부가 증가할수록 물질적 풍요가 전부가 아님을 인식하는 사람이 늘어납니다. 최근 가치를 앞세워 성공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가치가 친환경입니다.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보편적 인식이 확대됐습니다.
이제 사업은 이익이 아니라 가치입니다. 환경부터 인권, 양심, 동물 보호, 건강, 종교, 에너지, 정치까지 모든 분야가 가치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익에 눈먼 기업은 존속할 수 없습니다. 나는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지 보여줄 때, 그 가치에 동감하는 고객이 움직입니다. 21세기 시장은 논리가 아니라 감성으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61p)
유튜브는 어떻게 패러다임의 승자가 됐을까?
자신의 위치를 알았다면, 자기 생각이 특정한 패러다임에 사로잡혔음을 발견했다면, 이제 새로운 인식을 시도해야 합니다. 사업에 통찰력이 중요한 까닭이 이 때문입니다. 작은 변화나 사소한 정보를 흘려보내지 않고, 얇은 현상에 의지해 보이지 않는 거대한 변화를 읽어내는 힘이 통찰력입니다.유튜브의 성공비결은 패러다임의 변화를 읽었다는 것입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광범위하게 보급된 것이 주요 배경이죠...유튜브는 시대의 흐름을 읽었고, 영상을 선호하는 사람의 본성에 주목했습니다...우리가 보는 방식이 달라지면 같은 세계의 전혀 다른 측면이 드러날 겁니다. 패러다임의 전환이죠. 그 전환을 간파하는 힘이 철학입니다. 기업이 철학에 요구하는 것도 같은 것이죠.(69-72p)
철학자와 사업가의 5가지 공통점
고독.통찰. 용기.철학.절제.
사업가는 용기를 품고, 지혜로 무장해, 절제로 진군하는 철학자입니다...(104p)
스티브 잡스는 왜 소크라테스와 점심을 먹으려고 했을까?
문제를 새로운 관점으로 볼 때 통찰력이 생깁니다. 철학은 문제를 재정의하고, 이를 통해 통찰력을 끌어냅니다. 그 방법이 질문이고, 소크라테스는 질문을 가장 잘 다룬 사람이죠... 대안을 찾기 전에 문제를 재정의하는 것이야말로 철학의 힘이자 공부하는 이유입니다..(193-195p) 소크라테스는 지식을 전혀 다른 관점에서 보라고 권합니다. 아는 지식, 익숙한 관점 대신 새롭고 차원 높은눈으로 보라는 말입니다. 그 방법이 질문이고, 질문의 힘을 얻는 것이 우리가 철학을 하는 이유입니다...(199p)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새로운 방식, '부캐'
부캐나 하비프러너는 시뮬라크르와 유사합니다... 하비프러너는 취미가 업이 될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하비프러너에 주목하는 또 다른 이유는 자기 정체성을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사업은 어제 흥하던 일이 오늘 망할 만큼 변화에 민감합니다. 현명한 사업가는 잘될 때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죠...사업가는 한 가지 정체성을 고집해선 안 됩니다. 한 가지 정체성, 한 가지 사업, 한 가지 일에 매몰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새로운 정체성을 얻고 다른 일에 뛰어들 준비가 돼야죠. 언제든 자기를 바꿀 수 있어야 합니다. 하비프러너가 성공하려면 충분히 좋아해야 오래 할 수 있고, 오래 하다 보면 남다른 시도를 하게 되죠. 그 남다른 시도가 자기만의 독특함, 노하우로 드러납니다. 개성은 점점 강해지고, 개성이 강해질수록 나와 내 제품을 좋아하는 사람이 늘어납니다...(274-275P) 경계인으로 사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경계인은 한 영역에 속하지 않고 여러 영역의 경계에 선 사람입니다. 정체성은 희미하지만 한 분야에서 다른 분야로 옮길 수 있죠. 여러 분야, 다양한 일을 연결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도 유리합니다...21세기에 자기 정체성을 고집해선 안 됩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는 시대에 한 가지 정체성을 고집하는 것은 죽음을 자초하는 결과가 될 수 있으니까요...(277p)
사업은 물건을 잘 만들고 많이 팔면 되는 단순한 일이 아닙니다. 사람을 알고, 시대를 읽고, 가치를 창조하는 종합예술입니다...이 책의 목적은 성공한 기업과 사업가의 철학이 사업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알리고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창의성이 사업의 중심이 됐습니다...(05-06p)
사람의 마음은 어떤 가치에 움직일까?
이제 사람들은 제품이 아니라 가치를 삽니다. 사회적 부가 증가할수록 물질적 풍요가 전부가 아님을 인식하는 사람이 늘어납니다. 최근 가치를 앞세워 성공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가치가 친환경입니다.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보편적 인식이 확대됐습니다.
이제 사업은 이익이 아니라 가치입니다. 환경부터 인권, 양심, 동물 보호, 건강, 종교, 에너지, 정치까지 모든 분야가 가치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익에 눈먼 기업은 존속할 수 없습니다. 나는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지 보여줄 때, 그 가치에 동감하는 고객이 움직입니다. 21세기 시장은 논리가 아니라 감성으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61p)
유튜브는 어떻게 패러다임의 승자가 됐을까?
자신의 위치를 알았다면, 자기 생각이 특정한 패러다임에 사로잡혔음을 발견했다면, 이제 새로운 인식을 시도해야 합니다. 사업에 통찰력이 중요한 까닭이 이 때문입니다. 작은 변화나 사소한 정보를 흘려보내지 않고, 얇은 현상에 의지해 보이지 않는 거대한 변화를 읽어내는 힘이 통찰력입니다.유튜브의 성공비결은 패러다임의 변화를 읽었다는 것입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광범위하게 보급된 것이 주요 배경이죠...유튜브는 시대의 흐름을 읽었고, 영상을 선호하는 사람의 본성에 주목했습니다...우리가 보는 방식이 달라지면 같은 세계의 전혀 다른 측면이 드러날 겁니다. 패러다임의 전환이죠. 그 전환을 간파하는 힘이 철학입니다. 기업이 철학에 요구하는 것도 같은 것이죠.(69-72p)
철학자와 사업가의 5가지 공통점
고독.통찰. 용기.철학.절제.
사업가는 용기를 품고, 지혜로 무장해, 절제로 진군하는 철학자입니다...(104p)
스티브 잡스는 왜 소크라테스와 점심을 먹으려고 했을까?
문제를 새로운 관점으로 볼 때 통찰력이 생깁니다. 철학은 문제를 재정의하고, 이를 통해 통찰력을 끌어냅니다. 그 방법이 질문이고, 소크라테스는 질문을 가장 잘 다룬 사람이죠... 대안을 찾기 전에 문제를 재정의하는 것이야말로 철학의 힘이자 공부하는 이유입니다..(193-195p) 소크라테스는 지식을 전혀 다른 관점에서 보라고 권합니다. 아는 지식, 익숙한 관점 대신 새롭고 차원 높은눈으로 보라는 말입니다. 그 방법이 질문이고, 질문의 힘을 얻는 것이 우리가 철학을 하는 이유입니다...(199p)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새로운 방식, '부캐'
부캐나 하비프러너는 시뮬라크르와 유사합니다... 하비프러너는 취미가 업이 될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하비프러너에 주목하는 또 다른 이유는 자기 정체성을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사업은 어제 흥하던 일이 오늘 망할 만큼 변화에 민감합니다. 현명한 사업가는 잘될 때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죠...사업가는 한 가지 정체성을 고집해선 안 됩니다. 한 가지 정체성, 한 가지 사업, 한 가지 일에 매몰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새로운 정체성을 얻고 다른 일에 뛰어들 준비가 돼야죠. 언제든 자기를 바꿀 수 있어야 합니다. 하비프러너가 성공하려면 충분히 좋아해야 오래 할 수 있고, 오래 하다 보면 남다른 시도를 하게 되죠. 그 남다른 시도가 자기만의 독특함, 노하우로 드러납니다. 개성은 점점 강해지고, 개성이 강해질수록 나와 내 제품을 좋아하는 사람이 늘어납니다...(274-275P) 경계인으로 사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경계인은 한 영역에 속하지 않고 여러 영역의 경계에 선 사람입니다. 정체성은 희미하지만 한 분야에서 다른 분야로 옮길 수 있죠. 여러 분야, 다양한 일을 연결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도 유리합니다...21세기에 자기 정체성을 고집해선 안 됩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는 시대에 한 가지 정체성을 고집하는 것은 죽음을 자초하는 결과가 될 수 있으니까요...(27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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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