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

아임리치
- 작성일
- 2025.5.16
가르시아 장군에게 보내는 편지
- 글쓴이
- 엘버트 허바드 저
새로운제안
이번 달 도서는 [가르시아 장군에게 보내는 편지[이다. 이 책은 지금까지 100만부 이상 인쇄 되었으며 37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읽히고 있다. [가르시아 장군에게 보내는 편지]는 주도성과 책임감을 상징하는 문구로 자리 잡았으며, 미국 해군, 러시아 철도청, 일본 정부 등 다양한 조직에서 배포하며 구성원들에게 영감을 주는 책이다.
이 책은 1899년 2월 22일 저녁 식사 후 차를 마시면서 아들 버트가 로완이야말로 쿠바전쟁의 진정한 영웅이 아니겠냐는 말에서 비롯되어 쓴 책이다. 가르시아 장군은 쿠바의 독립을 이해 싸우던 반군 지도자이다, 미국은 스페인과 전쟁을 벌이면서 쿠바를 독립을 돕기 위해 가르시아 장군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해야 되는 상황이었는데 가르시아 장군이 쿠바의 깊은 밀림 속 요새에 머문다는 사실만 알고 있을 뿐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상태였다. 미국 대통령이 로완 중위에게 가르시아 장군에게 편지를 전달하라고 했을 때 로완 중위는 가르시아 장군이 어디에 있는지 묻지도 않은채 임무에 임했고 그 임무를 무사히 완수 했다는 내용이다.
하버드는 오늘 날 많은 사람들이 수동적이거나 책임을 회피하고 변명하기 바쁜 태도를 비판하며,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 할 줄 아는 로완 중위처럼 묵묵히 주어진 일에 책임을 다하는 사람이 조직과 사회에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나는 로완 주위처럼 이렇게 막연한 임무가 주어졌을 때 과연 받아 들일 수 있었을까? 그리고 그 임무를 무사히 완수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막막한 상태에서 시간만 흘려보내지 않았을까? 시도하다 포기하지 않았을까?
엘버트 하버드는 '자신의 나약한 마음 외에 넘어서지 못할 장애란 없다'라고 했다. 내 장애물은 결국 나 자신이었는데 나는 항상 다른 곳에서 찾고 있었다. 나도 로완 중위처럼 묵묵히 주어진 임무를 완수 할 수 있는 사람일 수도 있었는데 나의 나약한 마음으로 인해 내가 내 자신의 성장을 방해하고 있지는 않았을까?. 그래서 생각을 달리 해 봤다. 나의 나약한 마음을 다 잡고 하루하루 살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생각과 의욕이 자신의 인생을 결정하는 것이다. 그 외에 다른 것은 없다. '스스로 해낸다'는 자신감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 "자신이 세운 목표를 달성했거나, 그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게 되었다면 그것만으로도 '성공한 인생'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말한다.
나는 나의 목표가 뭔지 모른다. 자신감을 가지고 나의 목표가 뭔지 찾는 것도 하나의 목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나는 그걸 찾아가는 여정 속에서 살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나는 내 목표를 찾을 것이고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고 싶다. 그러기 위해 매일 나를 찾아가는 여정 속에 살고 있다.
현재 나의 가르시아 장 군은 내 목표를 찾아가는 여정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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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