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 공통수학1, 공통수학2에 이어 오늘은 대수파트편에 관해 한번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먼저 수상, 수하, 수1, 수2에 익숙하다보니 공통수학, 대수 아직은 어색하고 입에 쫙~~붙는 느낌은 없는 것 같습니다^^

공통수학1, 공통수학2...

솔직히 수상, 수하와 비교해 볼 때 크게 달라진 점은 없습니다.

몇 개념이 빠지고 몇 개념이 추가 그 정도였지 크게 기본틀을 벗어나거나 변화가 있는건 아니었는데 대수파트 또한 동일하다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현 교육과정 수1과 같다고 보셔도 무방할듯 합니다.

공통수학1과 공통수학2는 그래도 중학 과정에서 한 번쯤은 접했던 부분들이 있어 그나마 수업을 듣고 공부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1 아니 대수파트부터는 태어나 처음 접하는 수학용어부터해서 정말 포기라는 단어가 절로 나오게 하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고1과 고2 내신 평균점수에는 큰 변화가 있습니다.

그래도 고1은 중학과정의 공부들이 녹아 있어 어느 정도 점수가 유지(?) 되는데 고2부터는 포기하는 친구들도 많아 평균점수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낮고 생각하는 점수를 받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 개념 한 개념씩 쉬운 문제로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 올리는 것이 더 옳은 방법인지 모릅니다.

그런 의미에서 숨마쿰라우데 스타트업 대수는

쉽고 빠르게 이해하는 개념 학습서로 유형별 반복 학습으로 수학의 자신감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교재입니다.

어떻게 보면 너무 쉽지 않나 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그런 개념이 바탕이 되고 뼈대가 되어 수학의 자신감을 키워주고 구멍이 없는 실력을 만들 수 있는 거름이 될 것입니다.

개념설명

핵심개념문제

한 개념 한 개념 다시 풀어 설명 하면서 각 개념을 확실하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쉬운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는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그 개념을 어떻게 문제에 적용하는지 연습이 필요한 단계이므로 어려운 문제보다는 이해를 우선으로 하는 쉬운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념마다 선생님의 팁을 통해 꼭 기억할 부분을 확인할 수도 있고 학교 시험 맛보기 문제로 실전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신대비 미니테스트

소단원별로 시험에 출제되는 유형을 모아 구성하였다고 합니다.

실수하지 않고 문제를 다 풀 수 있는지, 문제 속에 적용된 개념은 어떤 것인지 파악하면서 자신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수학 공부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해설집입니다.

문제를 풀고 채점으로 끝내지 말고 내가 푼 풀이과정과 해설집의 풀이 같은지 확인해 보고 다른 풀이방법이 있으면 그것조차도 내것으로 만들 때 진정한 실력이 됩니다.

한 문제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익힐 때 나의 실력은 천하무적인 된다는 사실 절대 잊어서는 안됩니다.

요즘 제가 관리해 주는 아이들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 문제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풀 수 있도록 유도하고 오답노트 작성방법을 다시 설명해 제대로 된 오답노트 작성을 할 수 있도록 과제로 내고 있습니다.

틀린 문제 뿐만 아니라 조금이라도 흔들리는 문제는 오답노트에...

이때 이 문제를 풀 수는 개념을 팁으로 적고 한 가지 방법이 아닌 여러가지 방법을 풀이과정에 적게 하고 있습니다.

이 방법들이 시간도 많이 걸리고 괴롭지만 다가오는 고3 시간에는 큰무기가 되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