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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nabissg
- 작성일
- 2021.7.12
아들 셋을 스탠퍼드에 보낸 부모가 반드시 지켜온 것
- 글쓴이
- 아그네스 천 저
센시오
최소한 입시라는 것에서 성공을 하려면 아이의 자질과 부모의 노력이 둘 다 필요하다. 어느 한 쪽이 부족하면 안되는 것 같다. 아이의 자질은 알 수 없으니 최소한 부모가 어떤 자세를 갖고 노력을 해야할지는 생각해야겠다.
책에서는 크게 다섯 가지 원칙을 주문한다.
1. 아이를 독립적인 인격체로 대하라
2. 아이가 하지 않았으면 하는 일은 부모도 하지 않는다
3. 가장 중요한 건, 아이가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4. 성적에 연연하는 부모의 모습이 아이의 미래를 망친다
5. 아이와 친구처럼 지내지 마라
보면서 생각을 한 점은 일단 "될만한"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이다. 최소한 성적에 있어서는 먼저 "자질"이 있어야 한다. 수많은 얘들을 과외해보고 느낀 것이다.
그 다음에 "자질"이 있다면, 그 다음은 "자율성"이라고 생각한다. 부모가 아무리 옥죄고 관리를 한다고해도 마지막으로 물을 떠마시는 것은 본인 스스로의 문제다.
1-4번에 해당하는 것이 바로 "자세"에 관한 사항이 아닐까 싶었다. 즉, 아무나 따라해서 되는 것은 아니겠다. 그럼에도 행복하고 자주적인 어른으로 키우고 싶다면 견지해야 하는 원칙이 아닐까?
마지막 5번째는 생각치 못한 것이었다. 아이에게는 "부모"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친하게 지내는 것은 좋지만 언제든 의지할 수 있게 따라갈 수 있는 모습을 갖는 것은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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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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