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읽어도 재밌는 아동문학

cbhmint
- 작성일
- 2006.2.21
ㅋㅋ
888
888
888
888
888
888
888
888
앞표지만 보고 농장에서 벌어지는 동물들의 평범한 이야기라고 생각하지말고 읽어보자. 이렇게 훌륭한 소설도 보기드물다. 어린이도 이해할수있는 쉬운 이야기지만 담고있는 내용은 어른도 충분히 감동시킬뿐만아니라 삶과 자연의 이치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해보게 만든다
말할필요도 없지만 , 그래도 혹시 아직 책으로 읽어 보지 않은사람이 있다면 읽어보라고 권하고싶다. 영화는 아무래도 볼거리와 사건위주로 전개되버리지만(물론 '사건'만으로도 흥미로운 읽을거리지만) 책으로 읽으면 해리의 내면의 생각과 움직임을 따라가며 이야기를 한층 다각적으로 즐길수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소개되는 아마존 정글은 실제로 어떤 과정을 거쳐 문명인들에게 소개되는가. 물론 픽션이지만 우리가 몰랐던 세계를 경험해주게 해준다. 거침없이 이야기가 전개되는 작가의 스타일이 독자를 순식간에 아마존 정글 한복판으로 끌고 간다. 읽고나서 꽤 여운이 남는 작품. 작가가 어린이를 위해 쓴 작품 2탄 황금용 왕국도 기대된다.
책의 날을 맞아 활자로 부터 점점 멀어져가는 젊은 세대를 위해 두 작가가 써낸 작품. 제목에 표기된 '책의 역사'까지는 아니지만 책과 관련된 풍부한 정보를 얻을수있다. 두 아이의 서신교환으로 이루어진 구성적인 측면도 돋보이고 상상력을 동원하여 추리를 해 나가는 과정이 흥미롭다. 읽고나면 너무 사랑스러워지는 책.
사람들은 재밌는 이야기가 끝이나면 그걸로 만족하는게아니라 그래서 그 인물들이 또 어떻게 계속 행복하고 살고 있는지 더 얘기를 듣고싶어한다. 프랭크 바움은 너무 친절해서인지, 아이들의 성화에 못이겨서인지 그 뒷얘기를 무려 14권이나 써냈다. 주인공들은 매번 새로운 모험을 하지만 모험의 목적은 결국 오즈에 도착에서 그리운 옛친구들을 다시 만나는것이다. 이런 반복되는과정이 조금은 지루하지만 끊임없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작가에게 박수를 치고싶어진다
이런 색채의 판타지도 없다. 자연과 동화되어서 조금 쓸쓸하고 고독하지만 자유롭고 개성넘치는 등장인물이 소소한 일상을 꾸려나가는 것으로도 멋진 이야기가 된다. 조금 매니아 적이라고 할수도있을만큼 처음엔 이야기 적응이 힘들수도있지만 시리즈 여덟권을 읽고나면 누구나 무민골짜기로 달려가고 싶어진다.
3권으로 된시리즈. 스웨덴에 천방지축 삐삐가 있다면 여기 노르웨이에는 호호아줌마가 있다. 어렸을때 봤던 만화는 잊어버리는게 좋다. 그보다 훨씬 매력적인 호호아줌마 이야기가 있다. 호호아줌마가 등장하지않는 이야기도 중간중간 있는데 역시 모두 멋진 이야기들이다. 시리즈가 좀더 있었으면 하고 바랄정도. 삽화도 멋지다.
3권으로 된 시리즈. 호호아줌마 시리즈와 함께 아주 보물같이 여겨지는 책이다. 드라마로 만들어진 삐삐(어렸을때 봤던 기억이...요즘에 TV에서 다시 한다)는 책을 아주 충실하게 잘 표현해 낸것같다. 하지만 책으로 읽는 재미가 없을리 없다. 정말 원조 엽기적인 그녀를 만나보아라. 삽화역시 개성넘친다.
캐스트너의 동화는 어느것이나 다 재밌다고 말하고싶다. 막힘없이 단숨에 읽히는 꽤 스피디한 전개가 매력. 작가가 중간에 끼여들어 이야기를 전개시키는것도 색다른 재미를 준다. 교훈적이지만 절대 딱딱하거나 지루하지 않다. 작가의 에밀과 탐정, 로테와 루이제도 강추
나니아 라는 하나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일을 한권 한권 읽는 재미가 솔솔하다. 전 시리즈가 긴 시간을 비약하면서 진행되기 때문에 인물들간의 관계 등 구성면에서 퍽 흥미롭다. 교훈적이고 기독교적인 주제를 포함하고있어서 지루할것같은 선입견을 줄수도있지만 이야기를 직접 읽어가다보면 지루하다는 생각은 하지못할것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나니아 연대기. 반지제왕의 작가들이 입을모아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 1800년대 소설
아이들을 대상으로 이 책을 썼다가 판타지 세계에 대한 이해가 오히려 어른들에게 절실하다고 판단한 작가가 쓴것이 반지의 제왕이란다.
일단 책도 예쁘고 이걸 다 읽고나면 아마 누구나 자기가 읽은 책중 가장 인상깊은 책중의 하나. 그리고 가장 두꺼운 책(!)이 될것같다. 책에 관한 이야기.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여서 더욱 애정이 갈수밖에 없는 이야기.모모, 렝켄의 비밀, 마법의 수프... 엔데의 멋진 작품을 열거하자면 그야말로 끝없는 이야기가 될지도 모른다. 흥미로운 이야기꾼이면서 그 안에 심오한 진리도 담아내는 정말 존경스런 작가이다.
소문난 이야기꾼이라 한다면 로알드 달을 빼놓을수없다. 그런데 이러한작가들의 특징은 모두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화를 썼다기보다 대상에 있어 연령불문이었다는 것이다. 로알드 달의 이야기는 꽤나 쇼킹하고 엽기적이고 때론 과격하다. 하지만 너무 재밌고, 항상 가족간의 사랑이 그 중심에 있어 감동을 느끼게 한다.
전래 동화를 읽는 느낌이지만 비밀스럽고 신비로운 물레방아간의 미스테리가 밝혀지기 전까지 책에서 손을 뗄수가없다. 결말은 전래동화같아 좀 맥빠지지만 주인공이 겪는 환상적인 경험은 너무나 매혹적이다.
어린시절 이 책을 읽었더라면 주저않고 가장 좋아하는 책이 되었을것이다. 시간여행에 관한 수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이렇게 아름답고, 완벽하고, 감동적일수는 없다.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 보지 않았는가? 우리에게는 잘 눈에 띠지 않는 어떠한 인간들이 우리와 같이 살고있다는 사실. 그래서 물건이 자꾸 없어진다는 사실. 이러한 상상력을 너무 사실적으로 완벽하게 이야기로 꾸며놓았다. 책을 다 읽고 나서는 '혹시 우리 집에도...?' 라는 생각이 들것이다.
영원히 산다는 테마는 사람들이 너무나 좋아하고 또 궁금해 하는 이야기. 그만큼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와있다. 트리갭의 샘물도 그중 하나. 꽤 읽어볼만하다.(책의 삽화상태가 맘에 안들지만,국내엔 이책밖에 없다) 만약 내 이웃이 영원히 늙지않는 사람들이라면 혹은 내가 영원히 늙지않는 샘물을 마셨다면.. 같은 작가의 '악마의 세가지 소원'도 추천
- 좋아요
- 6
- 댓글
- 0
- 작성일
- 2006.2.21
댓글0

아직 댓글이 없어요.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