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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시랑

20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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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장과 순간

    글쓴이
    박웅현 저
    출판사
    인티앤
    평균
    별점 9.3 (46)
    가격
    16,20010%
    이 책은, 내용 중 기억하는 표현을 빌리자면, 문장이 허공에 흩어지는 순간을 잡아 채 삶의 통찰로 빚어낸 그의 혜안이 부럽다. 아주 많이.
  2. 심리학이 조조에게 말하다 1

    글쓴이
    천위안 저
    출판사
    리드리드출판
    평균
    별점 9.7 (104)
    가격
    16,02010%
    삼국지를 모르면 인생을 모르고 정치를 모른다던데, 다양한 심리학 이론을 접목해 풀어 놓으니 맛이 다른 삼국지가 펼쳐지는 느낌이 든다.
  3. 시간의 다락

    글쓴이
    송인자 저
    출판사
    생각나눔
    평균
    별점 8.8 (5)
    가격
    12,60010%
    책을 덮은 지금, '먹먹함'이란 단어가 머리 속에 맴도는지 이해할 순 없지만, 읽는 내내 담백하다 못해 담담하게 자신의 일상을 그려내는 그의 생각들을 따라 가다보면 은근 외로움이 묻고 쓸쓸함에 젖는다. 그러다 이내 따뜻해지고 먹먹해져서 어쩔 줄 모르게 된다. 감정을 조용히 내려 앉혀 단정하게 만드는 책이다
  4. 제주에서 먹고 살려고 책방 하는데요

    글쓴이
    강수희 저
    출판사
    인디고(글담)
    평균
    별점 8.8 (18)
    가격
    13,05010%
    그의 가볍지 않은 제주 정착기와는 다르게 책장은 눈깜짝할 새 끝을 드러내 버릴 정도로 재밌지만, 그의 생존을 응원한다.
  5. 부유한 경제 가난한 행복

    글쓴이
    이내찬 저
    출판사
    이다북스
    평균
    별점 9.6 (5)
    가격
    15,30010%
    저자의 박학다식한 지식의 창고 대방출 같은 느낌인데 내 능력치보다 넘치는 지식을 한방에 수혈 받자니 어질어질하다. 어렵지만 시간이 아깝지 않다
  6. 아직 슬퍼하긴 일러요

    글쓴이
    수달 저
    출판사
    느린서재
    평균
    별점 9.5 (11)
    가격
    12,60010%
    이 책은 그렇게나 힘들던 그의 삶에서 빚어진 겸허한 철학이 담긴 것과는 다르게 재치와 재미를 겸비한 그의 문장에 책장은 훌떡훌떡 잘도 넘어갔다. 심지어 질병을 넘어 장애를 자연스럽게 궤 안에서 만지작거려준 그가 고맙고 또 미안했다.
  7. 조금 서툴더라도 네 인생을 응원해

    글쓴이
    자회독서회 편/정은지 역
    출판사
    미디어숲
    평균
    별점 9.3 (88)
    가격
    15,12010%
    이 시대를 관통하는 청춘의 무게가 가볍지 않음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라서 이 책의 응원은 남다르다. 그래서 그들의 힘겨움이 아픔이 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응원하게 된다.
  8. 사지 않는 생활

    글쓴이
    후데코 저
    출판사
    스노우폭스북스
    평균
    별점 9.4 (44)
    가격
    14,40010%
    쇼핑에 집착하고 자신의 잔고조차 파악 못하는 데다 머니 셰임까지 있던 자신의 습관을 가계부를 쓰고 버릴 것을 찾아내고 저축을 늘리면서 진정한 미니멀 라이프를 찾게 됐다는 저자의 경험담이 토대인 이 책은 독자 역시 그런 가벼운 삶을 살 수 있다고 조언한다.
  9. 프로가 되기 위한 작화 기술

    글쓴이
    오시야마 키요타카 저
    출판사
    영진닷컴
    평균
    별점 9.3 (9)
    가격
    13,50010%
    이 책은 작가도 언급했지만 그림이라곤 거의 없어 그림을 그려보고 싶은 열망 가득한 생초보를 위한 책은 아니다. 그럼에 그들이 잘 그리기 위해서 어떤 자세가 필요한지 알려주는 프로의 진심이 담겨 있어 읽어 볼만 하다.
  10. 눈물로 씻어 낸 가슴에는 새로운 꽃이 피어나리

    글쓴이
    김종필 저
    출판사
    포르체
    평균
    별점 9.3 (42)
    가격
    14,40010%
    산, 나무, 들꽃, 바람, 하늘, 별 그리고 사람. 사제의 삶에서 온통 드러나는 자연의 것들이 조금은 새삼스러워지는 시간이었다. 성당에서 멀어져 지낸 내 오랜 시간을 반추한다. 눈앞에 묵상처럼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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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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