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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시랑

2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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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책은 처음부터 엑셀의 기본기나 문법을 설명하는 게 아니라 예제를 통해 테크닉을 키우는 데 유용한 책이라서 목차를 보고 필요한 부분만 공부하는 것도 효율적이겠다.

  2. 이 책은 일본의 유명 편집자가 편집을 보다 편집스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한 강의록으로 일본 유수의 잡지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를 넘어 전 세계, 한국 작품에 대한 거론은 없긴 하지만 어쨌든 다양한 나라의 매체를 통해 편집은 무엇이고 어떤 시선으로 해야 하는지 담아냈다.

  3. 이 책이 흥미로운 점은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숫자인 데이터를 다루는 데 있어 영진제과라는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통해 각 챕터마다 스토리로 풀어낸다는 데 있다. 그래서 그냥 기능이나 테크닉 설명을 읽는다기보다 만화를 보면서 그 현장 속에서 배운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

  4. 이전 세대들, 뭐 꼰대든 아니든 세대는 조금씩 흘러가고, 아니다 훅 지나가나? 암튼 시간에 따라 변하는 게 취향이고 가치라서 어느 한 시점을 콕 집어 이야기할 순 없겠지만 이 책은 시대 흐름을 뒤바꿀 만큼 강력한 존재들의 등장이 있고 그들, MZ세대를 조금이라도 이해와 공감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5. 이 책은 손에 크레파스가 묻을 것 같은 촉감의 표지 때문인지 모르지만, 작가들의 이야기가 끝났는데도 가슴에 묻어 있는 느낌이 든다.

  6. 이 책은 느린 학습자를 이해하거나 그들의 문해력을 키우는데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 아닌가 싶다. 속 시원한 길 안내서 될 것이다. 강추한다.

  7. 시인의 일상을 꾸밈없이 그대로의 감정이 전해져 그의 삶에서 내 이야기를 찾아낸 느낌도 없진 않았다

  8. 이 책은 X세대가 MZ세대와 필연적으로 어울리고 뒤섞여야 할 직장이라는 공간에서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그러면서 서로 의지하면서 버텨야 하는 슬기로운 직장생활의 묘수를 담고 있다. 어쩌면 내 이야기 같아서, 당장이라도 가슴에 넣은 사표를 내 던지고 싶었다면 이 책은 잠시 숨을 고르는 쉼표가 되지 않을까 싶다.

  9. 이 책은 변화와 진화, 그 의미를 보다 생생하고 진지하게 느낄 수 있다.

  10. 대화를 넘어 메시지나 SNS 댓글까지 상대에게 전하는 따뜻하고 마음이 담긴 표현들이 부메랑처럼 더 큰 반응으로 자신에게 되돌아오는 마법, 말이 아닌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공감하지 않을 수없다.

  11. 조제를 통해 어쩌면 사랑은 허무하기도 냉소적이기도 하지만 결국 격정을 불러일으킬 자유 의지여야 한다는, 한 여인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랑에 관한 시크하고 담백한 작가의 탁월한 묘사에 감탄한다.

  12. 사실 결말은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흐르지 않은 것이 다소 김빠지기도 했지만, 분명한 건 책을 잡았다면 단숨에 읽어 내려 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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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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