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을 빚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말버릇 책>이후에 만나본 우주님 시리즈!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우주님의 1분 스파르타』를 만났다.

그림과 단도직입적인 말투로 어퍼컷을 날리는 책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좋았던 점은 정신 차리라고 자꾸 나타나 이야기해 줄 거 같은 우주님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하여 독서 초보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자기계발 도서임을 말하고 싶다.

이제 당신 차례다!

어떤 인생을 바라는지 주문해라!

의심하지 마라, 우주님이 드라마틱한 방법으로 당신의 소원을 실현시켜줄 것이다.

<우주님의 1분 스파르타>에서는 고민, 생각은 날려버려! 고민할 시간에 실행하라! 이 얼마나 간단한 원리인가? 하지만 선뜻하지 못한다. 실패의 두려움 때문에. 그래도 나는 나의 우주에 살고 있으며 그 안에서 모든 것을 다 이루어 낼 수 있다고 말한다.

'단, 1분만으로 바꿀 수 있다'

계시로 사용한다 / 복습용으로 사용한다 / 베개로 사용한다

『우주님의 1분 스파르타』 사용법 또한 아주 시원시원하다.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두 발로 굳건하게 땅을 딛고 서서 우주님의 힌트에 따라 '즉시' 행동하는 것뿐이라고. 처음에는 이런 스타일이 조금은 낯설었다 하지만 이제 그가 나타나길 기다려진다.

일반적인 자기계발과 다르게 대화체가 많고 쉽게 읽혔다. 그리고 정신 바짝 차려지게 하는 그의 한마디 한마디!

총 100가지의 이야기를 운이 풀리는 행운 수첩으로 담아냈다. 간결하고 중요한 이야기만 알차게 담겨 있어서 유익하다.

손에 잡히기 좋은 사이즈라서 휴대하고 다니면서 다이어리 들고 다니듯이 넣고 다녀도 좋을 듯!

『우주님의 1분 스파르타』는 각 주제별로 한 장, 두 페이지 정도라 부담 없이 읽기 좋다.

휴대하기 좋은 자기계발 도서로 딱인 듯.

우주에서는 우리가 하는 말이 곧 주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간단한 법칙들이 필요하다.

일단 소원은 '완료형'으로 말해야 한다.

그 외에도 몇 가지만 소개해볼까 한다.

당신이 행복하지 않으면 누구도 행복할 수 없다.

- 당신이 살고 있는 우주는 당신의 우주다. 누군가의 행복을 바라는 것 이상으로 우선 당신 자신이 행복해져야 한다!

"나는 행복해질 것이다."라는 각오가 현실을 바꾼다.(p.56)

누구보다 자기 자신을 실망시키지 마라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를 무시하지 마라. 자신의 행동에 대해 "멋져!"하고 말할 수 있는가?

가장 실망시키면 안 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다.(p.98)

자기에 대한 믿음을 갖는다는 것은 쉬운 문제일까? 어려운 문제일까?

아직 그것을 굳건히 이루어내지 못한 나는 어려운 것이라고 느껴지기도 한다.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것이 정말 어렵다.

이것을 먼저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돈을 지불할 때 어떤 마음으로 하는가? 그 마음 안에도 주문이 잠재되어 있는 것을 알고 있는가?

『우주님의 1분 스파르타』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선불의 법칙에 따라 먼저 선언해라

-받고 싶으면 먼저 선언을 하고 발산해라. 우주에는 '선불의 법칙'이 작용한다. 발신을 해야 수신할 수 있다.(p.110)

내가 사용하는 돈이 우주에서는 소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발신의 표시라고 생각하라고 하는데 감이 오는가?

사실 조금은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아직 판단에 대해 좀 미숙함이 있기 때문은 아닐까 싶다.

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우주에서 최고가 되라

-자신에 대해 트집을 잘 잡는다. 하지만 자신의 우주에서 스스로를 최고로 만들려는 노력은 해봤을까?(p.184)

나의 우주가 있는가? 현재 우리는 나의 우주를 남의 시선으로 판단하게 두고 의지하는 이들이 많지 않을까 한다.

이것은 자신의 문제라고 한다. 영혼은 그 노력이라는 행동에 흥분하며 즐긴다고, 그런 사람에게는 기적이 일어난다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에게만 집중하는 그런 내가 필요하지 않을까.

이야기가 핵심 내용만 담은 운이 풀리는 행운 수첩이라 자세히 담아내지는 못했다. 우리는 각자의 우주가 있다고 하지 않는가?

나의 우주를 가지고 정말 원하는 소원을 매일 말해본다면 이루어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자기계발, 그 시작은 "감사합니다"로 안 좋은 기운을 감사로 바꾸는 것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본 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