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출판에서 출간된 책향기 작가님의 단 하루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 1권에 이은 2권에 대한 리뷰입니다. 원치 않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읽기 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데프니와 라이언의 서로에 대한 호감은 깊어질수록 신분에 따른 라이언의 고민도 깊어집니다. 더구나 데프니 또한 동생의 약값 때문에 숙부인 싱클레어 백작의 꼭두각시인 처지라 둘의 상황은 어려워만 갑니다. 결국 라이언은 데프니와의 삶을 결정하지만 데프니는 싱클레어 백작으로 인해 마음과 반대로 라이언을 모질게 밀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