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레터로 국내 팬들을 사로잡은 이와이 슌지 감독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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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5년 정도 전에 개봉한 작품이며 최근작 고백으로 알려진 마츠 다카코의

풋풋한 리즈시절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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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대학생인 그녀의 첫사랑 선배찾기와 동아리 활동을 재미있고

신선하게 그려낸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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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일본영화의 밋밋함을 싫어하는 분이라면 상당히 지루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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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도 일본영화의 경우 지나치게 자극적이거나 밋밋한 경향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서 중간정도의 작품 찾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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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기대 하지 않고 보시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