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이란? 우선은 약탈자이다. 그리고 나쁜사람들? 하지만 이곳에 나오는 해적은 다르다... 적어도 우리의 주인공들은 말이다.

내가 이 책을 접하게 된건 11권이 나왔을때 쯤이었다... 친구가 보여준 이 책은 정말 너무 재미있었다기는 뭐하고 그냥 보기에는 뭐가 뭔지 알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것이 계기가 되어 모두다 보게되었고 직접 소장을 하게 되었다.

'남자의 긍지'란 것을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느낄수 있었다. 만화책을 보면서 이런소리하는게 유치해 보일지는 모르지만, 원피스는 그런 매력을 느끼게 하기에는 충분한 만화이다.

사람사람열매를 먹은 토니토니 쵸파는 돌팔이 의사 히루루크의 복수를 하기위해 와포루에게 도전한다. 물론 루피도 쵸파를 도와주게 되고... 와포루들과의 싸움에서 이긴 루피와 쵸파. 그들을 떠나보내는 닥터 쿠레하는 그들에게 히루루크가 남긴, 히루루크가 인생을 걸고 완성한, 히루루크의 벚꽃을 선물하게 된다...
그리고 밝혀지는, 골드 로져의 옛이름, 골. D. 로져... 과연 앞으로의 전개가 어찌될까?

이 책을 읽은사람중 이 책이 재미없다고 한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그것을 기준으로 하기는 뭣하지만 적어도 이 만화를 읽고 후회할 일은 없으리라. 안 읽어 보신분이면 적어도 이 만화를 일순위 추천만화로 추천하고 싶은... 원피스는 그런 만화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