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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072
- 공개여부
- 작성일
- 2020.9.30
1)상품검색
2)구매일과 참여일횟수
구매일 : 2020년 9월 12일
참여일 : 2020년 9월 30일 여섯번째참여
3)도서 감상
187페이지~232페이지
숲 내부가 서서히 어두워졌다. 던전의 낮이 끝나고 밥이 시작되려 했다. 정말로 어두워지는구나.
눈꺼풀을 서서히 뜬 벨프와 릴리에게 목숨에는 지장이 없었음을 알았다고는 해도 나는 겨우 마음이 놓이는 기분이었다. 나는 나도 모르게 활짝 웃으며 두 사람이 주위에 적응하기를 기다렸다. 무사히 제18계층에 도착했다는 것 로키파밀리아에 신세를 지고 있다는것. 간결하게 이런 사실을 전하자 릴리와 벨프는 가만히 나를 바라보더니 사과했다. 두 사람 덕에 파티원이 모두 있었으니까 그러니까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거야. 누구 하나만 없었어도 안 됐겠네요. 쓴 웃음이 이어진 후 두 사람의 얼굴이 밝아졌다.
헤스티아 님과 재회한 우리는 일단 이 천막 안으로 돌아왔다. 눈앞에서는 한 소녀가 무릎을 꿇고 앉아 손바닥과 이마까지 지면에 붙인 채 절도 있게 사죄하고 있었다.
4)하고 싶은 말
벨 일행이 위기를 극복하고 안전 지대에 온 이후 헤스티아 역시 구조대와 도착하여 모두 재회하게 되었습니다. 모두에게 이제 더 이상의 위험이 없다는 것에 안도하게 되고 앞으로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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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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